영화검색
검색
 
[풍산개] 윤계상의 연기력은 괜찮았다 풍산개
sch1109 2011-07-14 오전 6:50:35 1196   [0]

감독;전재홍
주연;윤계상,김규리

김기덕 감독이 2008년 <비몽> 이후 3년만에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였으며 <아름답다>의 전재홍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자

윤계상 김규리가 노개런티로 참여한 영화

<풍산개>

이 영화를 개봉 다음날 윤계상씨의 상영전 무대인사 있는

것으로 보고 왔다.. 이래저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

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부족할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풍산개;확실하게 강렬해진 윤계상의 눈빛연기를 만날수

있었다>

 

먼저 상영 전 무대인사로 윤계상과 이 영화를 만든 전재홍 감독

이 온 가운데 아무래도 최고의 사랑 영향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앞자리에는 윤계상의 여성팬들이 앉아있었고...

무대인사를 통해 만난 윤계상의 모습은 나름 잘 생겼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무대인사 이후 바로 상영을 시작한 영화 <풍산개>

120분 정도의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대사 한

마디 하지 않고 그야말로 눈빛과 몸짓 연기를 한 윤계상의 강렬함이

돋보였다고 할수 있다..

휴전선을 넘나들며 이산가족의 편지와 유품을 전달하는 정체불명의

배달부가 북한 고위간부의 여인을 평양에서 빼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정체불명의 배달부와 인옥 그리고 망명한 고위간부

세 명의 모습과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남한과 북한 두 곳에서

모두 이용당하고 고생하는 정체불명의 배달부의 모습이 이래저래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물론 나름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도 있어서 웃음을 짓게 해주는

장면도 있었던 가운데 보기 불편한 장면들도 몇개 있긴 했지만

확실히 전에 보았던 김기덕 작품과는 다르게 제작과 각본에만

참여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전작품들보다는 약간은 가벼워지면서 대중적으로 소통할려고

한다는 느낌이 있긴 했다.

물론 영화를 보면서 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알수 있었던

것 같았고..

2억원의 제작비로 만든 저예산 영화라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긴

헀지만 윤계상의 강렬한 연기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묘한

여운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었던

그렇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풍산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509 [마당을 나..] 잎싹의 모정에 더욱 감동을 받게 정말 좋은 만화영화 civkim 11.07.14 789 0
90508 [퀵] 퀵 시사회 howareyou89 11.07.14 684 0
현재 [풍산개] [풍산개] 윤계상의 연기력은 괜찮았다 sch1109 11.07.14 1196 0
90506 [퀵] 퀵 시사회! hjl7887 11.07.14 734 0
90505 [마당을 나..]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에 대한 만족감과 별개로 드는 내러티브의 아쉬움 fkdk0809 11.07.14 870 0
90504 [고양이 :..] [고양이] 한국형 공포영화의 단점만이 모여있다. fkdk0809 11.07.14 898 0
90503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3] 시리즈 영화라고 시리즈의 단점들까지 그대로 안고갈 필요는 없었잖아? fkdk0809 11.07.14 773 0
90502 [음모자] [음모자] 주고자하는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효과적으로, 흥미롭게 전달한다. fkdk0809 11.07.14 536 0
90501 [마당을 나..] 어린이를 위한 드라마... sangs00 11.07.13 871 0
90500 [고지전] 의미없는 전쟁.. 그속에서의 이야기.. sangs00 11.07.13 951 0
90499 [마당을 나..] 마음이 찡해지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chanhee81 11.07.13 819 0
90498 [해리포터와..] 돌고도는 인생사 everydayfun 11.07.13 1090 0
90497 [초(민망한..] 초능력의 본질을 알려준다 everydayfun 11.07.13 725 0
90496 [러브 앤 ..] 약간 지루하고 이해가 안가는 영화! khf55 11.07.12 812 0
90495 [초(민망한..] 참 생각외로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영화~ dulls 11.07.11 674 0
90494 [고양이 :..] 연민을 불러오는 슬픈 진실.. ldk209 11.07.11 528 0
90493 [그을린 사랑] (개봉 이후 오래 기억될...) 서러운 충격과 믿고 싶지 않은 희망, <그을린 사랑>. movie21 11.07.11 720 0
90492 [록키] [록키] 발보아가 보여주는 도전과 희망의 15라운드 sch1109 11.07.10 919 0
90491 [정무문 :..] [정무문;100대 1의 전설] 견자단의 액션은 볼만했다 sch1109 11.07.10 1045 0
90490 [트랜스포머..] 넘 늘어진다 늘어져~연출력,편집,여준공 fajsud 11.07.10 882 0
90489 [포인트 블..] 프랑스 영화의 선입관을 바꾼 영화 포인트 블랭크 !! (3) mainuri 11.07.09 8444 1
90488 [타이페이 ..] 소소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leewy2llb 11.07.08 662 0
90487 [그린랜턴:..] 그린랜턴;반지의 선택-기대안한것 치고는 볼만헀지만.. sch1109 11.07.08 1145 0
90486 [타이페이 ..] 잔잔한 물의 흐름같았던 영화!! ohsungmoon 11.07.07 497 0
90485 [타이페이 ..] 착한 영화가 주는 맛 sdi0822 11.07.07 452 0
90484 [트랜스포머..] 유치찬란하고 무자비한 물량공세.. ldk209 11.07.07 885 0
90483 [슈퍼 에이트] [슈퍼에이트] 괴수영화+가족성장영화 sch1109 11.07.06 982 0
90482 [트랜스포머..] 좀 늦었지만.. 트랜스포머 3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carl87 11.07.05 873 0
90481 [트랜스포머..] 현란한 로봇액션 작렬 - 어! 근데 집중이 않되네? azsmile 11.07.05 876 0
90480 [트랜스포머..] 트포3 - 인류의 재앙 (1) nachnine 11.07.04 1112 0
90479 [화이트: ..] 아이돌이라는 소재를 공포로 끌어내는 능력 sch1109 11.07.04 1073 0
90478 [풍산개] 끝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 ohssine 11.07.04 1136 0

이전으로이전으로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