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고 또 귀찮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갔는데
예상외로 재밌고, 또 배우분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운대를 볼 때 이민기 분량 작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잊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저 이민기랑 인연인듯 합니다><ㅋㅋㅋㅋㅋ 작년인가 10억 시사회때도 이민기 봤거든요~~
그땐 진짜 말라서 뼈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지신 듯 하네요
제가 스피드 있는 영화 좋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웃음도 있구요.
솔직히 가벼운 영화라 내돈 다 주고 보면 조금 아깝겠지만
이런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그래도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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