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닭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두드러진게 수채화적인 화면들이다..

수채화로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에 너무 만족스러웠다..

마다을 나온 암닭이 베스트셀러였다는것도 몰랐는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것인지도 모르고... ㅎㅎㅎ .

이렇게 무지한 엄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을 100% 잘 보았고 , 충분히 공감하고,, 감동을 받고,,,

마지막에..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을 자꾸 흘리고 말았다...

기회는 꿈꾸는 자에게 있고... 확고한 목표는 그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이

양계장의 암닭이 알을 낳은 일만하는게 아닌 자기의 알을 키워보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내용은 생략....

청동오리들의 파수꾼 나그네 ... 카리스마 ...멋져요

야생늪.. 공인 중개사인 달수... 수달... ..말이 좀 빠르고 사투리가 심해서..가끔 잘 못 알아먹었어요...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는 있었구요....

암닭...문소리.... 목소리가 이뻐요....

아기청동오리..잎싹.... 닭인 엄마와 다른 점을 알고 청동오리 본연의 모습을 스스로 찿아갑니다..

시작부터 끝까지...재미가 있고,,, 화면이 아름답고...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들이 봐도..

만족스러워요...

마당을 나온 암닭 대박 나거 같습니다.

시사회장도.... 비오는날.... 거이 만석으로 .... 엄마아빠.. 아이들... 즐겁게 보았어요...

그리고.. 영화에대한 호응도 좋았구요... 잎싹에게 응원도 함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