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포스터를 봤을 때 빵!터졌던ㅋㅋㅋ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했다는거에 호기심을 갖고 있었는데
운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보러 가게 됐어요^^
다른 시사회랑은 다르게 애들과 같이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룰루 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영화가 시작되고 보는데.....
이거...................이렇게 슬픈 애니메이션이었나요.........?
정말 중간 중간 울컥! 올라오는 눈물땜에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저는 결혼도 안한 20대 중반의 여자인데.....엄마와 아들의 그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마지막 장면에서도 울컥! 하면서 봤네요ㅜㅜ
간만에 눈물 글썽일만한 영화 너무 잘 봤어요!!
그리고 성우들의 목소리도 얼굴을 상상하면서 보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무비스트 덕에 또한번 좋은 영화를 볼 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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