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톰 본 주연;해리슨 포드,브랜든 프레이저
<스타트 포 텐>,<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수 있는 일>의
톰 본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해리슨 포드와 브랜든 프레이져
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 있는 두배우가 출연했지만
미국에서 큰 흥행은 하지 못했고 국내에서도 아쉽게 개봉되지
못한 영화
<특별조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특별조치;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그 감동은 크게 다가오지 못했다>
해리슨 포드와 브랜든 프레이져 주연의 영화
<특별조치>
이 영화에서 역시 눈길을 끌게 한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 더욱 크게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가운데
100여분 정도 하는 영화는 희귀병에 걸린 아이를 살리기 위해 직접 신약을
개발하기로 결심하는 아버지와 그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 등 여러 여건이
되지 않았던 사람 이 두 사람이 뭉쳐서 신약을 만드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렇지만 너무 담담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후반부의 감동이 크게 와닿지
가 않다는 것이 이래저래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조금은 밍밍하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렇지만 희귀병에 걸린 자식을 위해서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용기를
가진 아버지의 모습은 또 한편으론 묘한 느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또한 특별조치라는 제목의 어감이 조금 쎄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래도
액션영화로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게다가 이 영화에 출연하신
두 남자배우분이 어드벤쳐 시리즈 주인공을 맡으셨던 분들이었으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고..
아무튼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에
또 한편으론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특별조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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