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는 좀 허접하다. 깐깐하지않고 빈틈이 슝슝슝.
도심테러치고는 무겁지않고 가볍게 톡 톡 유머스럽게 만들었다.
테러범도, 경찰도, 퀵맨도 다 이런건 첨인지라 모두들 허둥대고
정신없이 바쁘다. 그사이사이 웃음도 꼭 있어서 가볍게 웃게된다.
여러배우들이 거품무는 대사처리가 많아서 뭐가 뭔소린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질주하는 폭주족이 생각보다 그리 빠르지 않게 질주한다. 아마 폭주촬영이 힘들었으리라.
첨부터 막 자동차들 터진다. 아깝다. 아꼈다가 액션 몰아칠 때 터져줬으면 더 좋을텐데.
하지만 가스통 터지는 거나 그외 액션은 우리정서에 상황에 맞게 잘 만든거같다.
아무생각없이 켁켁거리며 보기 딱이다. 초반부터 걍~ 웃자고요 네에- 이거 코메디에요
이런 식임을 대놓고 알려주며 진행되기에 거부감은 그다지 없다. 쪽박주고 싶었지만
잦은 웃음코드가 있기에 중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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