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최종병기 활-나름 흥미로운 사극 최종병기 활
sch1109 2011-08-05 오전 6:28:49 935   [0]

감독;김한민
주연;박해일,류승룡,문채원,김무열

영화가 개봉할때까지는 어떠한 언급을 하면 안되

며, 주로 가편집본이나 완성본을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알수 없는 시사회이기도 한 블라인드 시사회..

물론 이번엔 영화 제목을 알고 보았다..

바로 박해일 주연의 사극 액션영화 <최종병기 활>이었다..

박해일의 첫 사극도전이라고 하길래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가편집본 모니터 시사회를 다녀왔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모니터시사회-최종병기 활;병자호란 그리고 아픔과 한이 서려있는

활시위>

가편집본 모니터 시사회라서 그런지 cg부분(특히 후반부 추격신)

후반 작업이 될 되었음을 알수 있었고..

또한 아직 덜 완성된 cg와 사운드가 완성되어서 다시 영화를 보게

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

8월 개봉하게 되는 최종병기 활의 시대배경은 인조시대이다..

1623년 인조반정과 1636년 병자호란의 풍파를 고스란히 겪게 되는

남매 남이와 자인, 그리고 남이의 여동생 자인과 결혼하기로 한

정혼자 서군이 결혼하는 날 병자호란으로 인해 그 것이 깨지게 되고

그 여동생과 그 여동생의 정혼자가 끌려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이야기는 아무래도 cg와 사운드가 완벽하게 완성이 안되었다는 점에서

완벽하게 평가를 내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했다

특히 청나라 군대와 남이의 추격전 장면이 볼만했고 또한 청나라 군대로부터

굴욕을 겪고 끌려간 사람들에 대한 송환 노력이 없었던 가운데 너무나 고통

스러운 여정을 겪고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민초들의 모습이 남이가

쏘는 활속에 잘 담겨져 있었다..

처음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하는 박해일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고 청나라 장수

쥬신타 역할을 맡은 류승룡씨의 변발 카리스마는 역시 굿이었다..

아무래도 완성본을 봐야지 완전한 평가를 내릴수 있겠지만 활 시위속에

담긴 시대의 아픔이 잘 담겨져있다고 할수 있는

<최종병기 활>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완성본으로 보신 분들의 평이 괜찮다고 하던데... 완성본도 봐야겠다..

참고로 가편집시사회는 7월초에 했길래 봤으며.. 그때 쓴 리뷰를 이제서야 올린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643 [최종병기 활] 8월10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시사회 후기!!! asria84 11.08.11 45178 0
90642 [블라인드] 김하늘의 연기가 눈부시다 everydayfun 11.08.11 876 0
90641 [최종병기 활] 대만족했습니다. king2005 11.08.11 861 0
90640 [최종병기 활] 보는내내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어요 cleareye62 11.08.10 655 0
90639 [최종병기 활] 쉽게 고통을 잊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영화 wintertt 11.08.10 805 0
90638 [최종병기 활] 50만 포로들의 분노 novio21 11.08.10 1104 0
90637 [7광구] 괴물이 나오면서 사람과 함께 스토리와 리얼리티도 같이 먹어버린듯. fkdk0809 11.08.09 937 0
90636 [해리포터와..] 최고의 뒷모습, 시리즈 최고의 영화!! koogy22 11.08.09 1256 0
90635 [홍길동 2..] [홍길동 2084리뷰] 다아는 이야기 왜 또 보냐고? (1) zmud 11.08.09 628 0
90633 [퍼스트 어..] 모든 떡밥은 던져졌다, 이젠 2012년 5월이다!! koogy22 11.08.09 1306 0
90632 [최종병기 활]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ldk209 11.08.09 889 1
90631 [블라인드] 블라인드를 보고 filmone1 11.08.09 878 0
90630 [퍼스트 어..] 미국 찬양이긴 하지만.. ohssine 11.08.09 734 0
90629 [기생령] 중요한 내용이 모두 빠져나간 영화 ohssine 11.08.09 639 0
90628 [고지전] 아스라이 스러져간 젊음아.. ohssine 11.08.09 1506 0
90627 [그을린 사랑] 그을린 사랑-반전의 의미를 생각해보다 sch1109 11.08.09 834 0
90626 [세 얼간이] 유쾌하다~! 하지만 좀 억지스럽지 않은가 yoonamgod 11.08.08 875 0
90625 [7광구] 영화시간 늘린티가 너무나요 ys4223 11.08.08 942 0
90624 [혹성탈출:..] 인간의 탐욕에 대한 원숭이의 대반격 cgs2020 11.08.08 975 0
90623 [양과자점 ..] 초콜릿 케이크처럼 달달하다...... ldk209 11.08.08 678 0
90622 [블라인드]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로운모범답안 nachnine 11.08.07 905 0
90621 [록키 2] 록키2-나름 흥미롭게 볼만한 속편 sch1109 11.08.07 745 0
90620 [고지전] 고지전-전쟁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다 sch1109 11.08.07 924 0
90619 [블라인드] 꽤 잘 만들어진 스릴러 wpkjnet 11.08.06 887 0
90618 [명탐정 코..] 이제 코난에게 오밀조밀한 스토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가? fkdk0809 11.08.06 849 0
90617 [세 얼간이] 알이즈웰 namkwang3 11.08.05 805 1
90616 [7광구]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한국의 안젤리라 졸리 cgs2020 11.08.05 1271 0
90615 [세 얼간이] 볼만한 영화다 kargood91 11.08.05 837 0
현재 [최종병기 활] 최종병기 활-나름 흥미로운 사극 sch1109 11.08.05 935 0
90613 [세 얼간이] 밝고 경쾌, 상큼한 이야기 (4) labender27 11.08.05 25101 1
90612 [혹성탈출:..] 기대되는 스핀오프 filmone1 11.08.04 889 0
90611 [고지전] 적이 아닌 전쟁과 사투를 벌이다 macbeth2 11.08.04 896 0

이전으로이전으로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