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고지전-전쟁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다 고지전
sch1109 2011-08-07 오전 6:30:06 949   [0]

감독;장훈
주연;신하균,고수

<의형제>의 장훈 감독이 내놓은 3번쨰 영화로써, 신하균

고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고지전>

7월 20일 개봉전 주말 유료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 하고서 관람하러간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고지전;전쟁이라는 것,살아남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다>

<의형제>의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상연 작가가 각본을 쓴 영화

<고지전>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살아있는 것이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비장미 있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1953년 1월 휴전협상이 답보상태에 놓인 가운데 방첩대에 있던

강은표 중위가 동부전선 애록고지로 차출되고 그곳에서 김수혁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30분이라는 시간 동안

동부전선에서 그야말로 영토를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그야말로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야말로 치열한 전투속에서 왜 싸우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영화는 보여주는 가운데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전투의 모습

은 더욱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확실히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

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가운데..

신하균과 고수도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지만 역시 다시한번

눈길을 끌게 한 것은 신일영 대위 역할을 맡은 이제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파수꾼>에서 눈여겨본 배우였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고...

1953년 휴전 직전 동부전선의 치열했던 전투와 그속에서

그 전투를 치루어야했던 남.북 군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면서 다시한번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를

주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고지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고지전(2011)
제작사 : (주)티피에스컴퍼니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frontline.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700 [고지전] 너무 오래되어 이젠... 기억이 가물해진 이야기....?? enomoo 11.08.21 1495 0
90628 [고지전] 아스라이 스러져간 젊음아.. ohssine 11.08.09 1549 0
현재 [고지전] 고지전-전쟁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다 sch1109 11.08.07 949 0
90611 [고지전] 적이 아닌 전쟁과 사투를 벌이다 macbeth2 11.08.04 909 0
90603 [고지전]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전쟁영화 ttro123 11.08.02 964 0
90596 [고지전] 우리한국사람맞나 everydayfun 11.07.31 1266 0
90591 [고지전] 안타까운 영화. rlawls2002 11.07.29 1092 0
90590 [고지전] [고지전] 좋은 시나리오가 좋은 감독과 좋은 배우를 만나면... fkdk0809 11.07.29 890 0
90582 [고지전] 시사회로 보고왔어요~!! yoonamgod 11.07.28 846 0
90566 [고지전] 솔직히 연기는좋았지만 약간아쉬운......스또리 fajsud 11.07.23 1212 0
90564 [고지전] 시사회 당첨!>_< araretoto 11.07.22 1688 0
90563 [고지전] 전쟁은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전쟁과 싸우는 것이다... ldk209 11.07.22 985 1
90562 [고지전] 새로운 전쟁영화..지옥을 사는 사람들.. kyohee86 11.07.22 1013 0
90559 [고지전] 진짜 끝은 언제인가? sweetycom 11.07.21 1147 0
90536 [고지전] 넘. 넘 빨리 보고 싶어요. (1) csc2204 11.07.15 888 0
90528 [고지전] 제대로 된 전쟁영화 (11) audtls124 11.07.15 26510 3
90519 [고지전]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jegil-babe 11.07.14 1024 0
90500 [고지전] 의미없는 전쟁.. 그속에서의 이야기.. sangs00 11.07.13 977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