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걸리버 여행기 후기 걸리버 여행기
deresa808 2011-08-26 오후 8:06:09 1018   [0]
정말 오랜만에 너무 재미없는 졸작의 영화를 봤던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마다의 영화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신 분도 있겠으나,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던 영화 중 한편 이였습니다.

코메디 영화로 유명한 잭블랙의 출연과 더불어 1980년,90년대 까지 섹시미녀배우로 저에게 강하게 남아있는 아만다 피트 까지 출연한다기에 너무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배우 ‘아만다 피트’라면 다른 사람들은 많이들 모를 거라 생각하는데, 예전에 ‘아이덴티티’라는 영화에 배우 존쿠삭과 더불어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는데,그때 처음 이 배우를 보고는 그의 아름다운 미모가 머리에 강하게 박혀있었던 터라, 15년 가량만에 그의 연기를 보게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저로서는 당연히 엄청난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그 이상을 바래서는 안 될 영화였습니다...

예전에 비해 세월이 흐른만큼 당연히 늙어버린 외모는 어쩔 수 없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그녀의 아름다음과 섹시함은 남겨져 있더군요...그 부분에서는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였으나 이 영화의 내용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였습니다.

일년에 엄청난 영화를 배출해 내는 미국인데, 그만큼 영화산업에 있어서는 많은 발전을 한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렇게밖에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영화를 만들다니...

주인공인 잭블랙의 연기가 형편없었다기보다는 스토리와 편집...내용구성면에서 완전히 바닥을 쳤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 50편 중에서 절대 최하위 수준이오니, 완전 비추천입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776 [파퍼씨네 ..] 역시 짐캐리 ~ gomi6241 11.08.29 662 0
90775 [파퍼씨네 ..] 오늘 신랑이랑 파퍼씨네 펭귄들 보고왔어요^^* kakwq 11.08.29 662 0
90774 [내 여자친..] 절친을 되찾기 위한 아주 특별한 결혼식 sh0528p 11.08.29 668 0
90773 [푸른소금] 송강호와 신세경의 로맨스 ksgreenhead 11.08.29 1163 1
90772 [7광구] 돈 주고 보면 정말 아까운 영화. (1) kdc98 11.08.29 860 0
90771 [최종병기 활] 볼때는 빠져들고 보고나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iigod 11.08.29 939 0
90770 [퍼스트 어..] 퍼스트 어벤져-어벤져스에 대한 기대감을 주다 sch1109 11.08.29 1259 0
90769 [돈 비 어..] 굉장히 아쉽네요 jhh8207 11.08.28 648 0
90768 [혹성탈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csrm21 11.08.28 773 0
90767 [콜롬비아나] 니키타,니나,킬빌,한나의 계보를 잇는 영화 macbeth2 11.08.28 665 0
90766 [행오버 2] 딱 한잔이 부른 초대형 사고 sh0528p 11.08.28 1069 0
90765 [콜롬비아나] 돌아온 여전사?! jenot 11.08.28 627 0
90764 [달빛 길어..] 달빛 길어올리기를 보고(스포) filmone1 11.08.28 1091 0
90763 [샤오린 :..] 아쉬움도 있지만 기대가 적어선지 흡입력있게 잘 봤다 bestktz 11.08.28 885 0
90762 [분노의 질..] 향후 10년은 더 지속되어야 할 시리즈... maandol 11.08.27 1149 0
90760 [카우보이 ..] 괜찮은듯 하면서도 많이 아쉬운 영화?? ^^;; jojoys 11.08.27 996 1
90759 [혹성탈출:..] 액션은 예고편이 전부 하지만.. jojoys 11.08.27 784 1
90758 [콜롬비아나] 한나같은 영화만 아니길 바랬건만.. jojoys 11.08.27 654 1
90757 [돈 비 어..]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무서운 이야기같은 영화 jojoys 11.08.27 596 0
90756 [돈 비 어..] 흠 글쎄... hogag 11.08.27 628 0
90755 [샤넬과 스..] [샤넬No˚5]와 [봄의 제전]의 탄생비화 kaminari2002 11.08.27 828 0
90754 [폭력의 역사] 폭력의 역사-감추고 싶어도 감출수 없는 무언가 sch1109 11.08.27 740 0
90753 [명탐정 코..]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나름 흥미롭게 볼만한 애니메이션 sch1109 11.08.27 853 0
90752 [콜롬비아나] 너무 고집쟁이야!! 콜롬비아나~ ohssine 11.08.27 626 0
90751 [드라이브 ..] 드라이브 앵그리!! 글쎄... ohssine 11.08.27 669 0
90750 [블라인드] 포기하지 않는 걸 알려준 영화 ohssine 11.08.27 1233 0
90749 [해리포터와..] 마지막까지 단단히 홀리다 bestktz 11.08.27 1188 0
90748 [돈 비 어..] (등급에 걸맞지않게) 동심을 자극하는 순수한 공포 fkdk0809 11.08.26 611 0
현재 [걸리버 여..] 걸리버 여행기 후기 deresa808 11.08.26 1018 0
90746 [돈 비 어..] 길예르모 델 토로의 그림자... ldk209 11.08.26 658 0
90745 [샤넬과 스..] 샤넬의 사랑 mkhlove7 11.08.26 797 0
90744 [콜롬비아나] 2% 부족하지만 만족스럽다 kdha810 11.08.25 643 0

이전으로이전으로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