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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꼭봐야하나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everydayfun 2011-09-01 오전 12:37:33 1062   [0]

좀전에 코엑스메가박스서 감독 배우들 무대인사와 함께 전관 상영이 있었는데

감독 배우들 모두 아무 의미없이 걍 웃자고 만든거니 큰 기대는 하지말고

웃기는 장면 나올 때 맘껏 웃고 즐기다 가시라는 게 공통된 인삿말이었다.

 

말 그대로 영화는 가끔 웃기는 물론 억지스러운 설정의 웃음이 전부다

그래서 보는 순간에도 또 보고난 후에도 참 이걸 꼭 봐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한다.

추석이라 온가족 겨냥해 만든 건 좋은데 바로 온가족이 다 보는 그 이유때문에 더

작품성 높은 영화를 만들어 선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아무 의미없는 걍 무대뽀로 억지설정 웃음 만드는 너저분한 영화는 좀 중지하는게

어떨지.. 예를 들어 전시회에 진흙을 마구 뭉게서 이걸 전시한다면 그 반향은?

좀 우격다짐식 비교지만 영화의 질을 높이면서 그러면서 잼나고 즐거운이런영화를.

 

해마다 추석이라고 이런종류 영화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 여간 고역일 거다.

더구나 온 가족이 다 본다고 상상하면 끔찍하다.

마지막 아랍인 택견이 좀더 웃겼다.

역시 이 씨리즈도 처음 1편이 정말 젤 좋았던 거 같다.^^


(총 0명 참여)
poly7997
욕하지 말고 봐라는 사람은 또 먼지??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욕나오데 어쩌라고~~!!   
2011-09-10 22:40
zanyhkb
ㅋㅋㅋ   
2011-09-03 17:08
everydayfun
앗 ㅋ 또왔네 ㅋㅋ 아직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구낭 ㅋㅋ 이거 완전 쩔어 추석일정 떴길래 온가족이 다 볼려고 예매해놨다가 번개보다 더빠르게 바로 취소했지 ㅋㅋ미리 본게 얼마나 고맙고 또 다행인지 ㅋ한마디로 돈번거지 20만원은 번거야 ㅎㅎ   
2011-09-03 04:42
jhee65
이런 영화 보고 욕하는 사람이 제일 이해 안 돼... 뻔히 욕할 영화라는 거 알잖아.. 그럼 보지 말아야지....   
2011-09-02 21: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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