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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통증
dokdaenim 2011-09-08 오후 5:05:55 690   [0]

통증시사회 갔다왔습니다

 

보기전에 예고편을 너무 잘만들어서 기대감이 너무 커서일까요?

 

배우들의 연기력과 강풀작가의 통증 곽경택 감독의 처음 시도하는 멜로물 기대감이 컸습니다

 

뭔가 시나리오가 너무 빠르게 일단락 되고 시간이 부족했던걸까요?

 

보는내내 너무 앞이 뻔히 보이는것 같아 어떻게 되겠다가 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감독이 요구하는것이 무었이였을까요? 통증을 못느끼는 한남자와 너무 예민해져버린 혈우병을 가진 한여자의

 

사랑 좀더 시나리오를 확실히 만들었다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예전 영화에서는 남성의 마초적인 이미지가 강했지만 처음 시도하는 멜로물이라 조금은 아쉬운점

 

보였습니다 그래도 이런 영화도 만들수 있단 시도와 앞으로 더 나아지는 것을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재료들은 좋았는데 잘 안비벼진 듯한 비빔밥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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