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통증> 시사회 보고 왔어요 ^^ 통증
purity403 2011-09-08 오후 8:38:13 752   [0]

 

 이 영화는 과거의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순이 사채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돈을 받아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남순은 자신이 돈을 받아내야할 사람중 한명인 혈우병 환자 동현을 만나게 된다. 동현은 남순과는 반대로 작은 통증으로도 죽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며 깊은 관계로 발전해 나간다.

 이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히 볼만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우울하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않은 분위기라 몰입도 잘 되었다. 그러나 시작과는 달리 중간부터 결말이 예상되는 뻔한 내용으로 전개되어 가는게 매우 아쉬웠다. 비록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정 반대의 고통을 서로 감싸주려는 두 주인공의 사랑이 감동적이었고 아름다웠다.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영화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840 [주유소 습..] 주유소 습격사건-나름 흥미롭게 사회풍자를 해내다 sch1109 11.09.11 998 0
90839 [아리랑] 아리랑-인간 김기덕의 고뇌와 고통이 담겨져 있다 sch1109 11.09.11 485 0
90838 [인셉션] 계란을 세우는 방법 yoseakie 11.09.10 1540 1
90837 [도가니] 감춰진 진실은 늘 약자의 몫이다. izell 11.09.10 6849 1
90836 [다크 나이트] 정의란 무엇인가? yoseakie 11.09.09 6416 0
90835 [최종병기 활] 지금까지 만든 영화 세개 모두 표절 (2) safellee 11.09.09 1074 1
90834 [통증] 나름 괜찮았던영화 k2hbk 11.09.09 574 0
90833 [도가니] 몸은 아닐찌라도 마음의 병 가득한~ 녀석들아!! (1) enomoo 11.09.09 1562 0
90832 [파퍼씨네 ..] 파퍼씨네 펭귄들-짐 캐리와 펭귄들이 선보이는 웃음의 조화 sch1109 11.09.09 603 0
90831 [푸른소금] 실망스러움속에 빛난 영상미 kokenshin 11.09.09 856 0
현재 [통증] <통증> 시사회 보고 왔어요 ^^ purity403 11.09.08 752 0
90829 [통증] 통증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dokdaenim 11.09.08 689 0
90828 [통증] 통증 보고 왔습니다~~ chanel38 11.09.08 845 0
90827 [통증] 이시대의 아픔 raha 11.09.08 818 0
90826 [별을 쫓는..] 성인용 애니메이션.. riyan35 11.09.08 692 0
90825 [콜롬비아나]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ldk209 11.09.08 663 0
90824 [도가니] 너무 화가나 눈물만 나요 wpkjnet 11.09.08 1439 0
90823 [돈 비 어..] 조금 약하긴 한 잔혹동화 ohssine 11.09.07 960 0
90822 [샤크나이트..] 샤크나이트를 보고왔네요 ~ gomi6241 11.09.07 624 0
90821 [샤크나이트..]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jun1223 11.09.07 611 0
90820 [샤크나이트..] 이건... 뭥미? riyan35 11.09.07 569 0
90819 [가문의 영..] 김수미, 정준하만 있는 영화.. ^^;; jojoys 11.09.07 768 1
90818 [가문의 영..] 추석엔 그냥 웃자면서? hrsdaddy 11.09.07 14926 3
90817 [로맨틱 크..] 로맨틱 크라운-중년의 꿈 그리고 사랑을 얘기하다 sch1109 11.09.07 873 0
90816 [쉐어 더 ..] 기대 이상이였다. 쉐어더비전. upiru 11.09.06 1204 0
90815 [통증] 어제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jun1223 11.09.06 10228 1
90814 [챔프] 그래 인생은 추입이야 h2j345 11.09.06 5872 1
90813 [챔프] 차태현표 영화, 약간 강요하는 최루성 영화 wpkjnet 11.09.06 688 0
90812 [콜롬비아나] 복수가 행복하게 해줄까? novio21 11.09.05 501 0
90811 [콜롬비아나] 액션에 재발견 anon13 11.09.05 564 0
90810 [별을 쫓는..]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쫓으면서 살고있나요? kaminari2002 11.09.05 457 2
90809 [개구쟁이 ..] 개구장이 스머프-스머프들을 극장에서 만나는건 반갑지만.. sch1109 11.09.05 959 0

이전으로이전으로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164 | 1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