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ile205.uf.daum.net/image/15748B354E67063E3036C0)
도가니...
영화를 보고 난 후면 왜 이 영화가 이런(?) 제목을 선택했는지..
알수 있게 됩니다요
충격과 충격... 그리고 또 .. 충격...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1_50.gif)
영화 도가니는 2000년부터 있었던 ...
광주의 실제 장애 학교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2009년 공지영 작가님의 소설로 출간되기도했지요)
아직도 너무나도 어이없게도
판결이 나지 않은 이 충격적 사건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영화 도가니의 그 충격적 실체들을
조금이나마 되새겨 볼까요??
![](http://cfile208.uf.daum.net/image/112AE1334E67065123911E)
뭔가 포부를 갖고 서울에서 새로 부임해온 미술교사 인호 (공유분)
왠지 처음부터 음산한~ 느낌의 안개 가득한 그곳의 모습은..
관객인 저까지도 긴장하게끔 ... ^^;;
![](http://cfile215.uf.daum.net/image/165338364E670668105D45)
"안녕!!"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쉽지가 않다
"이런학교 처음이시죠??
몸에 장애가 있으면 그게 마음의 장애로 이어지거든요!!"
진짜 이녀석아!! 뭐가 다르단거냐??
뭐 보는이 자체가 그러니까 모두 장애가 되는거지?!
으이~그그그그... 정말 퍽퍽퍽!!이닷!!
![](http://cfile210.uf.daum.net/image/18259A384E67067E1F2345)
정말 쉽지가 않다ㅠㅜ;
그런데 정작.. 이상한건 아이들뿐이 아니다.
잘못했다고 아이들 걱정된다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때려도 되는건지...??
"뭐...?? 때려요??"
교사였던 나조차도 늘 의문이였던 처벌에 관한 문제
어느쪽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 그래도 기준은 있지요
이건 누가봐도 .. 처벌이 아닌 폭력입니다!!
![](http://cfile235.uf.daum.net/image/174C8C344E670696117F8F)
그리고 아이의 진술에 의해 조금씩 밝혀지는 현실은...??
..........................
...
.......................
.............
.............
.......
...
도저히 말로 담을수조차 없는 현실들..
너무나도 충격적인 ..
실은 누군가가 이런 진실들을 알게되었더라도 그 진실을 알리기란 참 어려운 일일겁니다
늦은 밤 창문밖에서의 비명 소리를 듣고도 누군가가 길에 쓰러져 있어도
선듯~ 나서기 쉽지 않은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이렇게 방관하는 사람들의 태도 또한 범죄일런지도 ..
주위에서 쉽지 않더라도 그 진실의 잘잘못에대해 이야기해주었더라면...
영화 속에서도 여러번 나오는 장면이지만 .. 아이들이 당하는 것을 너무도
대수롭지 않게 일상처럼 여기는 또 다른 교사들의 모습들이 참....
물론 저 역시도 반성 무한으로~ 합니다요.
![](http://cfile215.uf.daum.net/image/155C17394E6706DE0A8A6C)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사람들과
그 진실을 당연한듯~ 비웃고
너무나도 쉽게 무마하려는 사람들과의 길고 긴... 싸움!!
그런데.. 정말 이런 어린이 성폭행 사건을 이렇게 공개 재판으로 다루나??
아이들이 직접 이렇게 나서서 증언까지 하게끔해야 하는건가??
살짝~ 의문이드는 장면이기도 했는데...
(영화 촬영하면서도 아이들... 참 고생 많았을 것 같네요 ㅠㅜ;)
그래도 아이들 연기력들이 ... 박수쳐주고싶을 정도로~~~~
![](http://cfile232.uf.daum.net/image/1433EC334E6706B81FDB1E)
과연 결과는 ...??
사건의 해결은 원만하게 이루어질까요??
흔히 말하는 사람의 탈을 쓴 짐승들에게 처벌을 내릴 수 있을까요??
영화 도가니.. 직접 확인해보세욧!!
++++++++++++++++++++++++++++++++++++++++++++++++++++++
영화 "도가니"를 보면서 ...
정말이지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서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http://cfile210.uf.daum.net/image/1230033B4E6706EE1C18A8)
실제 광주 @@학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사건의 기록 일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고
정말이지 치가 떨리게도 그녀석 버젓이 교사생활을 하고 있다는군요
뭐 세상사 살아가는게 그리 만만하고 쉽지는 않지만 ..
그래도 아직은 옳은 것이 옳고, 그른 것이 그르고...기준은 있지 않나요??
어떤이들에겐 크나큰 잘못도 쉽고도 대수롭지도 않게 여겨지고
또 어떤이들에겐 빵 한조각을 훔친것뿐인데도 (물론 잘못이지만요)
평생을 범죄자로 낙인되어 살아야하는 세상!!
그건 정말 아니잖아요!!
주인공인 인호가 세상에게 외치는 한마디
"이 아이의 이름은 .... 듣지도 말하지도 못합니다"
알아달라는게 아닙니다
이 아이들도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그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만 대해달라는...
부모가 잘났고 못났고 부유하고 가난하고를 떠나서
아이들은(물론 어른들도 그렇지만) 그 누구나가 다~너무나도 소중한존재입니다
그것만은 알아줍시다요!! 제발~~~~
나쁜줄 알고도 하는 그 행동들..
반복되는 행위들 그것도 병입니다. 마음의 병 !!
마음의 병이 더더더 크고 무섭다는걸~
그녀석들 언젠간 꼬옥~~ 알게될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또한 도가니...이 영화 그리고 이 사건들이
꼬옥~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담아서
더더 많은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그래서
영화적 재미요소 떠나 ..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갖게한
영화 도가니에 대한 제 별점은
과감하게 별 ★★★★★개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