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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물-나름 짠한 무언가를 줄려고 하지만 마지막 선물
sch1109 2011-10-03 오전 6:14:40 919   [0]

감독;김영준
주연;신현준,허준호

2008년 2월 개봉한 신현준 허준호 주연의 영화이지만

흥행에서는 아무래도 별 재미를 보지 못한채 마무리 된 영화

<마지막 선물>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극장에서 보기에는 조금

그랬던 가운데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마지막 선물; 나름 짠한 무언가를 줄려고 하는 것 같지만..>

<무영검>,<비천무> 등 주로 사극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신현준 허준호 권오중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마지막 선물>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나름 짠한 무언가를 줄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짠한 무언가를 줄려고 하는 것이 너무 억지로

울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하다는 느낌을 주었다는 생각이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진짜 펑펑 울었을지도 모르겠다만

조직의 명령에 의해 살인을 저지르고 무기수가 된 태주에게 그의 오랜 친구이자

형사인 영우가 자신의 딸에게 간이식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10일간의 귀휴를

받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분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야말로 다시 탈출하고 싶어하는 태주와 그것을 막는 영우의 모습

그리고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영우의 딸인 세희와 태주의 모습을 나름

감동코드와 버무려서 보여준다.

물론 나름 짠한 무언가 역시 느낄수 있긴 하지만.. 너무 울릴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또 한편으론 불편하였다.

물론 무기수 태주 역할로 정극 연기에 나선 신현준의 모습은 나름 볼만하긴

했다만...

특별출연으로 나온 하지원씨의 모습은 나름 반갑기도 했던 가운데

결말 부분에서 좀 더 울릴려고 한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겠

다는 생각을 보고 나서 많이 하게 해주었던 영화

<마지막 선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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