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일라잇에서 늑대소년으로 나왔던
영하고 순수했던 그가,
이번에도 순진하지만 날랜 모습으로 나왔다.
솔직히 말해서 어설픈 액션으로
영화가 별로인 후작을 찍은 전례가 많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그러나 역시!! 떠오르는 핫가이라더니 그 말이 맞았다.
범인도 미리 알려주고, 내용은 뻔하지만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게다가 정말 날랜 그의 모습은
앞으로의 다른 영화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었고,
차세대 액션스타임이 틀림없었다.
순수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얼굴이
포커페이스가 가능하기도 했으며,
게다가 옆집 동생같은 친근함도 있었다.
끝까지 아버지의 얼굴은 보진 못했다.
아니 보긴 했지만, 솔직히 자세히는 아니었다.
그래도, 내용도 좋고 연기도 좋고,
액션까지 좋은 간만에 시원한
정말 시원한 액션영화라고나 할까!
게다가 늘 짐만 되는 여자주인공과 달리
활동적이고 짐은 되지 않는 여자주인공에
간만에 보는 시고니위버까지 반가운 영화.
바로 어브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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