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체제와 사랑과의 갈등이야기 밴드명 : 올 댓 아이 러브
cgs2020 2011-10-12 오전 11:14:56 234   [0]

80년대 폴란드에서 소련체제하의 반노조탄압이 강행되어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당시에 유럽공산 국가에서도 민주화의 싹이 트고 있는 시대라 처음에는 탄압이 심하게 규제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젊은이 4명이 모여 펑크락그룹 "올 댓 아이 러브"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음악영화로 생각했는데 처음엔 음악이 강렬하게 나오지만 영화전반에 걸쳐 음악은 별로 나오지않고

마지막 부분에 콘서트에 나온다

이들은 펑크락이란 장르를 통해 탄압되어진 그들 마음속에 내재된 마음을 음악을 통하여 강렬히 폭발시킨다

 

또한 그룹의 리더인 야넥은 같은 학교 친구인 바시아와 사랑에 빠지지만 야넥의 아버지는 장교로 반노조를 탄압하고

바시아의 아버지는 자유노조활동으로 구속되자 그들 사이에 금이가기 시작한다

결국 바시아의 아버지는 석방되고 그들은 다시 재회를 하고 바닷가에서 그들만의 섹스에 빠진다

 

오랜 세월동안 사회주의 체제하에 민주화의 바람이 불던 때의 암울한 시대를 젊은이들의 펑크락으로 이들의

불만과 억압에 대한 반항심으로 표출되었고 그 중심에는 야넥과 바시아의 러브라인이 조성되어있다

그들의 아버지의 사상이 달라 그들 사랑이 잠시 금이 갔다가 사랑을 결국 되찾게 되지만...

 

그러나 야넥은 바시아와 사랑을 하면서도 중년의 여인과의 잠시나마 섹스에 빠지는 장면은 일종의 반항의식의

표출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들의 성행위도 파격적이고 바시아의 바닷가 섹스에서 일부 성기 노출도 당시 시대상으로

볼 때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제목으로 보았을 때 밴드명:올 댓 아이 러브 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006 [헬프] 감동은 이런것. dous77 11.10.19 617 0
91005 [헬프] 책으로 만난듯한 인상을 남기게 하는 영화 fornnest 11.10.19 512 0
91004 [슬리핑 뷰티] 매춘을 고발하는 슬프고 충격적인 영화 everydayfun 11.10.19 341 0
91003 [삼총사 3D] 2D 보다는 3D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1) kyoung900 11.10.19 1029 0
91002 [리얼 스틸] 리얼한 로봇의 액션을 감상한듯한 영화 fornnest 11.10.18 631 0
91001 [킬러 엘리트] 킬러 엘리트-생각보다 액션이 적었다 sch1109 11.10.18 813 0
91000 [헬프] 인간의 본성과 진실에 대한 감동영화 everydayfun 11.10.17 572 0
90997 [굿바이 보이] 여성인권영화제 -굿바이보이를 보고- vjdtlsql 11.10.17 712 0
90996 [의뢰인] (스포일러) 과도한 친절함과 부족한 세밀함이 배우들의 명연기를 잡을뻔하다 fkdk0809 11.10.16 695 0
90995 [리얼 스틸] 너와 난 같은 DNA를 갖고 있다 novio21 11.10.16 597 0
90994 [카운트다운] 예고편만으로는 절대 알수없는 영화 songcung 11.10.16 1068 0
90993 [뮤직 네버..] 아버지는 이해한다.. wpkjnet 11.10.16 627 1
90992 [밤과 낮] 밤과 낮-이래저래 호불호가 엇갈릴 것 같은 sch1109 11.10.15 933 0
90991 [세나 : ..] 세나;F1의 신화-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했던 사람의 이야기 sch1109 11.10.15 2248 1
90990 [히트] 숭그리당당숭당당 (1) everydayfun 11.10.14 7468 0
90989 [비우티풀] 또 한번 '하비에르 바르뎀'의 존재를 확인하게된 영화 fornnest 11.10.14 6862 1
90988 [리얼 스틸] 아톰의 KO펀치에 저절로 환호성을 지르게 되는 영화.. ^^ c0339 11.10.14 831 2
90987 [네 번] 워낭소리' 기대하지 마라! 아름다운 영상미 이탈리아를 여행하라 tjsk2 11.10.13 285 0
90986 [완득이] 행복하려면 완득이를 보세요 wpkjnet 11.10.13 45405 4
90985 [모차르트 ..] 모차르트 타운-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스산한 소나타 sch1109 11.10.13 334 0
90984 [삼총사 3D] 충분히 재밌지만 리얼스틸이 개봉 파트너라니.. ^^;; (1) jojoys 11.10.12 724 2
90982 [투혼]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전형적인 가족영화 mingsiu 11.10.12 889 0
90981 [관음산] 현대인들의 상처 그리고 그 치유에 관한 이야기 mingsiu 11.10.12 572 0
90980 [카운트다운] 세상은 서로 빚지고 빚 받아내는 것일지도 몰라 mingsiu 11.10.12 428 0
90979 [완득이] 엔돌핀이 샘솟는 유쾌한 멘토링 mingsiu 11.10.12 646 0
90978 [삼총사 3D] 잼나는 스파이 음모 영화 everydayfun 11.10.12 548 0
90977 [리얼 스틸] atom's back everydayfun 11.10.12 753 0
현재 [밴드명 :..] 체제와 사랑과의 갈등이야기 cgs2020 11.10.12 234 0
90975 [완득이] 얌마, 도완득! 고맙다~ ksgreenhead 11.10.12 631 0
90974 [파퍼씨네 ..] 파퍼씨네 펭귄들~ lion91 11.10.11 556 0
90973 [완득이] 감동이 살며시 얹혀진 함박웃음을 안겨주는 영화 fornnest 11.10.11 12229 2
90972 [완득이] 역시 싱크로율 100% ohssine 11.10.11 681 0

이전으로이전으로136 | 137 | 138 | 139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