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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한 로봇의 액션을 감상한듯한 영화 리얼 스틸
fornnest 2011-10-18 오후 5:50:04 634   [0]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울버린'으로 잘 알려진 배우 '휴 잭맨'이 로봇 영화의 진화를 맘껏 맛

볼 수 있는 영화 <리얼 스틸>에 출연해 맘껏 맛볼수 있는 영화의 주된 찬조자 역활을 한다는데

그 맛을 한층 더 맛보러 영화 <리얼 스틸> IMAX 곁으로 다가가 본다.

 

치열한 로봇복싱의 세계를 그려낸 SF 리얼 블록버스터
로봇 파이터의 불가능한 도전이 시작된다!

2020년.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복싱 경기장. 링 위에서 숨막히는 승부를 펼치는 이들

은… 인간이 아닌 로봇 복서들이다!

 

 

 

찰리 켄튼 (휴 잭맨 분)은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전직 복서로, 무려 900kg에 2m 50cm가

넘는 거대한 로봇들이 사각의 링을 지배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 삼류 프로모터가 되어버린 찰리는 겨우 번 돈으로 구입한 고철덩이리를 로봇 복서로 만들

어, 지하의 복싱세계에서 벗어나 재기하려 한다.

 

 

나락으로 떨어진 찰리는 그동안 거리가 멀어졌던 자신의 아들 맥스 (다코다 고요)와 함께 팀을

이루어 대회에 출전시킬 도전자를 만들고 훈련시킨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사각의 링을 배경으로, 찰리와 맥스는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재기를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영화 장르 SF의 매력은 일반인이 어려서부터 아님 성인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꿈꿔왔고, 상상해

왔던 것을 얼마만큼 스크린에 담아 시각적으로 현실화시키느냐에 달려있다. SF의 수작들을 만날

때마다 어릴적 상상속에서나 가능했던일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을 보고 '본인이 상상이 상상

만이 아니었네!' 하면서 감탄 섞인 탄성을 목안에서 소리 안나게 지르곤 하였는데 영화 <리얼 스

틸>을 만나니 최고치의 탄성은 아니어도 예전 수작을 만났을 경우의 탄성이랑 근사치에 가까울

정도로 이 장르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해 주었다. 영화는 로봇이 얼마만큼 인간의 행동반경에 비

례하여 가깝게 동작할 수 있는지, 섬세하리만치 정교하게 스크린에 비추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정

말 저런 미래가 올수 있겠구나' 하는 소리를 거침없이 나오게 만든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간같은

'로봇들의 향연'을 만났다고 해야되나, 실로 리얼한 로봇의 액션을 감상한듯 하다. 이러한 매력

을 느끼는 영화적 요소에는 영화자체만 가진 요소이외의 IMAX라는 최고의 음향시설과 스크린이

앞서 언급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 영화를 'IMAX로 만나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에 여러분께서도

기회되시면 영화 <리얼 스틸>를 IMAX로 만나 보시어 매력을 배가시키시길 바라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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