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자;2011.9.26
관람장소;,왕십리 cgv
감독;손영성 주연;하정우,박희순,장혁
<약탈자들>의 손영성 감독의 2번째 작품이자 법정스릴러물로써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의뢰인>
이 영화를 9월 2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이래저래 기대가
되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의뢰인;나름 몰입도가 뛰어나다고 할수 있는 법정 스릴러물>
<약탈자들>로 인상깊은 데뷔를 한 손영성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자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의뢰인>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몰입도가 뛰어난 법정
스릴러물이었다는 것이다.
사체없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용의자로 한철민이 붙잡히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 동안
한철민이라는 인물을 변호하게 되고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강 변호사아 정황 증거만으로 그의 유죄를 입증해야 하는 안 검사간의
대결구도와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한철민의 이야기로 전개해나간다.
물론 영화의 주인공인 하정우와 박희순씨의 대결구도 역시 볼만헀지만
영화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장혁씨의 연기는 정말 인상깊었다고
감히 말할수 있을 정도였다.
거기에 긴장감과 밀도 있는 전개와 나름 웃음을 주는 감초 조연들의
연기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가운데 어찌 보면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 동안 나름 정공법으로 잘
묵직하면서도 흥미롭게 잘 전개해냈다고 할수 있는 법정 스릴러물
<의뢰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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