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비우티풀-잔잔한 전개 속 빛나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 비우티풀
sch1109 2011-10-24 오전 5:52:06 384   [0]

감독;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주연;하비에르 바르뎀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하비에르 바르뎀이 이 영화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더욱 관심을 받았으며 역시 많은 영화 매니아

들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비우티풀>

이 영화를 10월 13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고 온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비우티풀;잔잔함과 씁쓸함의 공존속 빛났던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이 영화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타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의

영화 <비우티풀>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 느낀 것은 잔잔함과 씁쓸함의 공존속에서 빛났던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바벨>과 <21그램>을 연출한 감독이 만들어낸 이 영화는 거친 인생을 살아온

옥스발이라는 남자가 암에 걸렸다는 것과 앞으로 살게될 시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40여분 정도의 긴

러닝타임 동안 자신의 어린 두 자식에게 남기는 일종의 버킷 리스트적인

느낌을 담아낸 영화라고 할수 있다..

그렇지만 잔잔한 전개속에서 드러나는 암울함은 씁쓸함을 남기게 해주기

충분헀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다.. 죽음과 희망이라는 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기 위해 그런 전개를 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 가운데 역시 이 영화에서 빛났던 것은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그야말로 거친 인생을 살아왔으며 암으로 점점 초췌해져가는 사내

옥스발을 연기해낸 그의 모습은 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지를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그의 연기로 인해서 다시한번 이 영화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잔잔한 전개속에 드러나는 씁쓸함 속에서 빛났던 하비에르 바르뎀

의 연기를 만날수 있는 <비우티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038 [헬프] 헬프를 보고 filmone1 11.10.25 564 0
91037 [리얼 스틸] 휴 잭맨의 또다른 발견..그는 역쉬~멋지다! s921601 11.10.25 746 2
91036 [오직 그대만] 달콤함 섞인 애절함을 곱절로 씹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1.10.25 678 0
91035 [커플즈] 다층 에피소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 fornnest 11.10.24 454 0
91034 [리얼 스틸] 액션과 드라마의 애매한 vs 적절한 결합 sesamsri 11.10.24 679 0
91033 [트리 오브..] 영화제 수상작 편견 깨기! 트리 오브 라이프 sesamsri 11.10.24 658 0
91032 [오직 그대만] 통속 멜로와 절제 멜로의 아슬아슬한 경계 sesamsri 11.10.24 726 0
현재 [비우티풀] 비우티풀-잔잔한 전개 속 빛나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 sch1109 11.10.24 384 0
91030 [완득이] 착한 것도 매력 있다. fkdk0809 11.10.24 670 0
91029 [파라노말 ..] '선풍기 카메라'와 꽉 조이는 사운드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fkdk0809 11.10.23 442 0
91028 [완득이] 보는 사람도 저절로 흐뭇해지는 완득이 성장기!! jojoys 11.10.23 652 2
91027 [리얼 스틸] 리얼스틸 ohssine 11.10.23 532 0
91026 [슬리핑 뷰티] 슬리핑뷰티를 보고(스포) filmone1 11.10.23 523 0
91025 [커플즈] 무한반전의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 jojoys 11.10.22 509 2
91024 [헬프] 원작 소설이 읽고 싶어지는 영화.. ^^ jojoys 11.10.22 538 1
91023 [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 오직 그둘만.. ^^;; jojoys 11.10.22 614 1
91022 [의뢰인] 한국 최초 법정스릴러 라는 타이틀 songcung 11.10.22 1050 0
91021 [워리어] 뚝심으로 밀어붙이기.. wpkjnet 11.10.22 415 0
91020 [한나 몬타..] 한나 몬타나;더 무비-마일리 사일러스팬이었다면 볼만하지도 sch1109 11.10.22 468 0
91019 [의뢰인] 의뢰인-나름 몰입도 있는 법정스릴러물 sch1109 11.10.22 584 0
91018 [헬프] 강요하지 않는 고결한 교훈 macbeth2 11.10.22 516 0
91017 [헬프] KKK단이 알면 다 죽었네 wpkjnet 11.10.21 495 0
91016 [완득이] 마음이 훈훈해지고 행복해진다.... ldk209 11.10.21 589 0
91015 [오직 그대만] 언제나 오직 그대만 볼래요 everydayfun 11.10.20 18418 1
91014 [헬프] 여성들의 인종차별을 향한 통쾌한 하이킥 peryton89 11.10.20 491 0
91013 [헬프] 가슴 따뜻했습니다... chanel38 11.10.20 491 0
91012 [파라노말 ..] 색다른 긴장감의 묘미를 맛보게 하는 영화 fornnest 11.10.20 429 0
91011 [헬프] 감동의 헬프... dltlgjs 11.10.20 546 0
91010 [슬리핑 뷰티] 과감한 상반신 및 올 누드 노출로 승부수 띄운 영화 cgs2020 11.10.20 396 0
91009 [커플즈] 특별한날의 하루!! raha 11.10.20 537 0
91008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전도연과 정재영의 연기대결이 흥미로웠다 sch1109 11.10.20 945 0
91007 [헬프] 마음따뜻했어요. clickjsy 11.10.20 492 0

이전으로이전으로136 | 137 | 138 | 139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