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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3D-액션은 화려했지만 이야기는 산만하더라 삼총사 3D
sch1109 2011-11-01 오전 9:14:25 962   [0]

감독;폴 W.S 앤더슨
주연;로건 레먼,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로건 레먼과

밀라 요보비치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 3D 액션영화

<삼총사 3D>

이 영화를 10월 12일 개봉전 3D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삼총사3D;액션은 화려했지만 이야기는 산만하더라>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으로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감독의 이름

을 듣고 예고편을 보았을때 기대감도 들었지만 걱정도 했었다.

그리고 그렇게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을 가지고 본 영화

<삼총사 3D>

이 영화를 10월 12일 개봉전 3D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액션은 나름 화려했고 볼거리 역시 나름 많았지만 이야기 흐름이 너뭊

정신없고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액션영화를 주로 만들어온 감독답게 이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확실히 눈길을 끌헤 해주기에 충분했다. 거기에 3D 효과와

만나서 더욱 눈길을 끌게 해주었고... 특히 코르셋을 입고도 액션연기를

펼치는 밀라 요보비치의 모습은 여전사로써의 모습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렇지만 이래저래 정신없고 산만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흐름은 이 영화의 아쉬움을 더욱 크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우리나라 포스터에서 얼굴을 비추는 올랜도 블룸은 영화 속

삼총사보다 비중이 적은 특별출연 정도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더하게 한다.

물론 영화 속 삼총사의 인지도가 우리나라에서 좀 낮긴 하지만 말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확실히 느낌이 다르겠지만 나름 화려한 액션, 볼거리와

정신없고 산만한 이야기 구조가 엇갈린 평이 나오게 하겠다는 생각을 한

3D 액션영화 <삼총사3D>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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