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던 영화....
부랴부랴 회사를 마치고 2번의 지하철을 갈아타고
처음으로 대한극장에 갔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시사회에 응모할 때 부터 꼭 보고 싶었던 영화....
260석을 가득 메운 사람만큼이나 기대한 영화....
기대에 만족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순간 순간의 장면들...
지루하지 않고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남자지만 송중기의 애교는 정말 압권입니다...
참 잘생기고 연기도 잘한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한예슬 물론 예쁘고 연기도 잘하구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와닿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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