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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발차기를 여한없이 볼 수 있는 영화 더 킥
fornnest 2011-11-07 오후 1:10:24 742   [0]

2003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과장된 액션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NO CG, NO와이어, NO 스

턴트’를 앞세운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로 전 세계적으로 1,500만불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단숨

에 마샬아츠 영화의 거장으로 떠오른 프라챠 핀카엡. 그가 2011년 가을, 태권도로 돌아왔다. <옹

박> 시리즈에 참여했던 태국 제작진과 국내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 <더 킥> 곁으로 다가가

본다.

 

 

2011년, 이 가족을 주목하라!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던 문사범(조재현)과 아내 윤(예지원).

 

 

태권도 외길인생 40년의 고집불통 가장인 문은 태국 방콕에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어느새 주방

액션의 고수가 된 아내 윤과 댄스액션의 고수 첫째 태양(나태주),

 

 

하이킥의 고수 둘째 태미(태미), 박치기 고수 막내 태풍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어느 날, 태국왕조의 '전설의 검'을 훔쳐 달아나는 석두일당과 마주치게 된 문사범 가족은 단숨

에 일당을 제압, 비검을 되찾으며 태국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석두일당에게 막내 태풍이 납치되는데… 과연 문사범 가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11월, 전 세계를 제압할 액션 패밀리가 온다!

 

2003년,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를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끼면서 감

상했었는데,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새롭게 우리나라 배우들을 출연시킨 액션영화 <더 킥>은

액션영화의 기본 자리는 고수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다가가 보았다. 다가가본 결과, 기본

자리는 고수할지언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엔딩자막이 올라가기전 부터 드는

것을 보면 그다지 흥미롭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던 같다. 다른 장르의 영화도 그렇지만, 액션

영화는 관객의 시각을 얼마나 스크린에 집중시켜 보는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도록 하

는 묘미이자 장점이다. 게다가 탄탄한 스토리를 곁들인다면 더할나위 없는 액션영화의 수작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영화 <더 킥>은 눈으로 즐기는데만 충실한다.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더라도 긴장감이나 코믹을 수반한 어느 정도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가 곁들여져야

할텐데, 저난이도, 중난이도, 고난이도의 '발차기'를 여한없이 볼 수 있는 현란한 '발차기' 액션

하나에 충실해서이다. 이런 감상평이 나오는  영화를 감상하는 동안 잠시 잊고 있었는데, 제목이

<더 킥>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영화 <더 킥>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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