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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맨-그래도 북해도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오이시맨
sch1109 2011-11-19 오전 6:52:14 799   [0]
감독;김정중
주연;이민기,이케와키 치즈루

이민기 주연의 2008년도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선 2009년 2월 중순 소규모로 개봉한 영화

<오이시맨>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오이시맨;북해도의 따뜻한 풍경 그리고 잔잔한 이야기 전개>

이민기와 이케와키 치즈루 주연의 영화

<오이시맨>

이 영화의 주된 배경은 일본 북해도이다..

한때 잘나가는 뮤지션이지만 변두리 노래교실의 강사를 하게 되는

현석이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일본 훗카이도로 떠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까워져가는

일본 여자와 한국 남자의 이야기를 북해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잔잔한 이야기 전개로 보여준다..

아무래도 북해도의 풍경이 아름답고 해도 잔잔한 전개에 지루하게 보겠

다는 생각을 이 영화를 통해서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음반을 내기도 한 이민기의 노래를 이 영화에 만날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또한 거기에 앞에서도 얘기헀지만 북해도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그렇긴 하지만 잔잔한 전개때문에 이래저래 호불호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90여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정도 하는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특별출연한 정유미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던 가운데 이민기의 연기는

뭐 그냥 그랬다..

북해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볼만했던 가운데 잔잔한 느낌의 이야기 전개가

호불호로 다가오게 해줄 영화

<오이시맨>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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