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팀이 만들었다고해서, 예고편을 보고~무지무지 기대했던 영화~
잔인하기 그지없는 하이페리온~에피루스의 활을 가지게 되면 인류를 가질수 있다는 욕망을 한껏 가진~신들마저 무시하는 뵈는게 없는 자... 에피루스의 활이 어디있는지 볼수 있는 예지자 페드라~하지만 그녀는 하이페리온이 자신을 찾아올것을 알고 피하지만 결국 잡히게 된다. 그리고 그런 뵈는게 없는 하이페이온에 맞설수 있는 신들이 인정하고 기대하는 테세우스~~~머...사실 제우스만 기대하는것 같공...=.=;;
튜더스~에서 왕에 친구로 나왔으나 그 잘생긴 외모와 조각같은 몸을 보고 한눈에 훅~반하게 했던 그남자...그가 여기서 테세우스로 나온다. 그리고 한때 헐리우드를 주름잡던 섹시가이~미키루크가 하이페리온으로~~~ (노장이지만 어째 근육은 그리 좋으신지...자기관리 최고십니다~^^) 인도의 뉴~미녀가 페드라로~ 그리고~~~인간을 사랑하며 인간땜에 고뇌하는 잔근육 제우슈~~ 얼마전 삼총사에서 나오시더니...여기선 신들의 제왕 제우스로 나오더구만요~ 잠깐~아주 잠깐씩 나오지만 제우스가 변신한 노인...해리포터에 지팡이 만드는 할배~ 트와일라잇에서 에밋으로 나왔던 컬런럿츠가 여기선 포세이돈~~~ㅎㅎㅎ 영화를 보며 호홋~어디서 나왔던, 내가 아는 배우다~하면서 보니까 영화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
신들의 제왕 제우스는 하리페이온이 신들을 기망하고 인류를 지배하려고 세상을 피로 물들이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린다. 테세우스가 그에게 맞서서 이기길. 허나~테세우스는 단순한 인간일뿐...오히려 사생아라고 무시 당하는 한낯 인간일뿐인데... 그런 그가 제우스의 가르침을 토대로 하이페리온에게 맞선다.
테세우스에게 몇번에 죽을고비가 오지만, 포세이돈이 도와주구... (바다는 예측할수 없다는 장난스런 명목하에...) 대놓고 죽을뻔할땐 못참고 아레스가 도와줬다가 제우스에 불꽃채찍 맞고 그대로 죽어버리는데... 내참...너무 허무없게 죽어가는 꽃미남을 보여 개탄을 했다. 그리고 하리페이온이 쏜 에피루스의 활로 인해 깨어난 타이탄들... 어째...좀비 같이 생겨선 왜이리 쌈질을 잘하던지... 오랫동안 입에다가 봉 물고 갇혀있던 것들 치곤 넘 쌈 잘한다. 쌈 장면 보다가 헐~했다. 어째...신들이 타이탄들에게 죽임을 당할수 있나... 그들은 말그대로 불명의 신이거늘.... 인간을 보살피고 사랑해달라는 아테나도 피를 흘려가며 죽어가고 그런 그녀를 안고 돌아가는 제우스...그리고 같이 올라가는 테세우스...
머...영화내용과 영상은 좋았으나, 너무나도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영화 찍은거 반은 잘렸 나갔을것 같공~~~몸좋은 남성들이 나와서 좋았지만, 잔인함과 핏물에 묻혀버린것같다. 아숩~~~
액션장면처럼 흥미진진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신화를 토대로 한 영화기땜에 난 나름 만족했다. 신화는 언제나 환상을 주는것같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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