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번지 점프를 하다-참 묘한 씁쓸함을 남겨준다 번지 점프를 하다
sch1109 2011-11-23 오전 12:42:53 1278   [0]

감독;김대승
주연;이병헌,이은주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난 탤런트 이은주가 주연을

맡은 2000년도 영화로써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멜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언제 한번 봐야지 그런 생각은 했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번지점프를 하다;참 묘한 씁쓸함을 남겨주는 영화>

이병헌과 故 이은주 주연의 멜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참 묘한 여운과 함께

참 묘한 씁쓸함을 남겨준 영화가 아닐까 싶다..

1983년 여름 대학생이었던 서인우가 인태희라는 여자애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서인우와 인태희가 나눴던 짧은 사랑..

그리고 17년 뒤에 국어 선생이 된 서인우가 첫사랑이었던 인태희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는 임현빈에게 끌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잔잔하면서

도 여운이 남는 구조로 전개해나간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안타깝고 잔인한 사랑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서인우와 인태희 그들의 이루지 못한 사랑도 안타깝지만..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서인우의 마음을 다시 흔들어놓는 사람 임현빈의

모습과 그를 사랑했던 어혜주의 모습이 또 한편으로 묘한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해준다..

물론 나름 묘한 여운도 남겨주게 해주긴 했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선 동성애 부분에서 크게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생각 역시

해본다..

그렇다고 해도 100여분 정도하는 영화를 보면서 이토록 안타깝고 잔인한

사랑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그래서 더욱 묘한 여운을 남겼던

(엔딩신을 보고 나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던..)

<번지점프를 하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번지 점프를 하다(2000, Bungee Jumping of Their Own)
제작사 : 눈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obungee.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번지 점프..] 번지 점프를 하다-참 묘한 씁쓸함을 남겨준다 sch1109 11.11.23 1278 0
89072 [번지 점프..] 번지 점프를 하다... gurdl3 10.11.06 1263 0
88254 [번지 점프..] 보고싶은 배우 이은주 jinks0212 10.10.12 961 0
77693 [번지 점프..] 번지 점프를 하다 (4) woomai 09.12.12 1484 0
71076 [번지 점프..] 사랑은 하나다.. tjrlekd 08.10.30 1664 0
69055 [번지 점프..] 오랜만에 봐도 이쁜 영화 median170g 08.07.02 1979 2
66629 [번지 점프..] 여운이 남는 영화 . sgmgs 08.03.31 1414 2
65765 [번지 점프..] 너무 좋은.. (1) ehgmlrj 08.02.28 1988 3
62047 [번지 점프..] 한번은 곱씹으며 봐야할 번지 점프를 하다 (2) firstgun 07.12.30 1762 8
60226 [번지 점프..] 번지 점프를 하다 (2) cats70 07.10.28 2268 11
55470 [번지 점프..] 최고의 영화 (1) kpop20 07.07.30 1634 1
51382 [번지 점프..] 인상적인 영화 ... joynwe 07.04.28 1645 4
43336 [번지 점프..] 기억속의 아련한 첫사랑이 돌아온다 maymight 06.10.30 1672 2
41049 [번지 점프..] 사랑할수밖에 없는 영화 kkuukkuu 06.10.08 1675 1
40986 [번지 점프..] 갠적으로 잘만들어진 영화. lkm8203 06.10.08 1660 6
27707 [번지 점프..] 잔잔한 감동에 눈물이 납니다. puroresu 05.02.26 1882 3
22620 [번지 점프..] 평이라기 보다는 느낌... 사랑이 무엇인지.. crew1020 04.07.26 1942 3
8216 [번지 점프..] 대사 하나하나가.... (1) bnr21 02.08.14 2317 3
2531 [번지 점프..]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습니다..... (1) sierazen 01.07.14 2070 3
1146 [번지 점프..] 영화가끝난후,가슴에설레임이가득했습니다.. (1) sdwclyj 01.03.30 2044 3
914 [번지 점프..] 동의할 수 없는 그러나 이해하려고 하는 (1) imjacky 01.03.10 2008 1
798 [번지 점프..] 그들의 사랑에 박수를... (2) bimilroom 01.02.28 2021 5
794 [번지 점프..] [번지점프를 하다]최고~~^^ (1) coolnk 01.02.27 2039 4
711 [번지 점프..] 한사람만을 사랑한다면 이병헌은 왜 결혼했을까? (1) minapinky 01.02.19 2055 1
607 [번지 점프..] 그 사람을 알아보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1) hjun21 01.02.08 1805 2
594 [번지 점프..] 또다른 생애에서도 끝없는 사랑을.. (1) whiskey00 01.02.07 1742 3
580 [번지 점프..] [종문] 번지 점프를 하다 - 언젠가는 다시 만날.. (1) hpig51 01.02.06 1991 3
578 [번지 점프..] 번지점프를 하다.. (1) sh0616 01.02.05 1757 1
573 [번지 점프..] 울 수 밖에 없는 영화! (1) gudxorrj 01.02.04 1906 2
564 [번지 점프..] 번지 점프를 하다. (1) con1 01.02.03 1756 3
554 [번지 점프..] 신선한 구성이 돋보이는 영화 (3) deepwell 01.02.02 1932 3
549 [번지 점프..] 그 사랑을 동성애라 할수 있을까? (2) musue20 01.02.02 1827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