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브렛래트너의 영화 스타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특색없는 그의 영화래도 재미가 없진 않았다곤 볼순 없는바 전형적인 오락영화 중심의 감독인 그의 신작인 타워 하이스트는 그의 작품이라기 보단 벤스틸러를 중심으로한 좋아하는 배우들의 모임의 영화이기도 해서 끌린점도 있었습니다^^
타워 건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동극같은 분위기와 사람 냄새나는 느낌이났습니다~ 오밀조밀하게 짜여진 강탈극의 재미는 <이탈리안 잡>의 코민판같은 느낌도 전해주면서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배우들과 느낌상으로는 코미디극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보면 코미디보다는 강탈극에 중점을 둔 영화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초반에 왜 멀쩡한 일반인들이 부자의 돈을 강탈하게 됐냐? 라는 서론을 깔면서 조금 드라마적으로 진행되면서 웃음요소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았던 편입니다^^ 대신 후반으로 가면서 일반인인 이들이 자신들의 몫 돈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어중이 떠중이들을 모으면서 타워 하이스트 人으로 거듭나기 까지 과정이 쏠쏠하게 볼만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범퍼카! 라고 외치면서 경호 요원을 잠재우는 장면이 이 영화에 명장면인것 같습니다~ 큰기억에 남을만한 영화라고는 할순 없겠지만 소소한 소동극의 오밀조밀한 재미가 담겨져있고 올드틱한 강탈극의 느낌도 다소 담겨져있는듯한 오락영화 정도로 생각하시고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은 꽤나 짜릿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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