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정환 주연;한예슬,송중기
한예슬과 송중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 영화를 11월 10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요즘 송중기가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기대 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시사회로 보고 왔다.
<티끌모아 로맨스;송중기의 매력이 그야말로 영화 속에 잘 녹아
있엇다>
한예슬과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 영화를 시사회로 먼저 보고서 느끼게 된 것은 한예슬보다는
송중기의 매력이 영화 속에 잘 드러났다는 것이다.
마성의 청년백수 천지웅과 국보급 짠순이인 구홍실이 서로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고 같이 동업하게 되며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천지웅과 구홍실이 돈을 같이 벌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역시 인상깊었
던 것은 천지웅 역할을 맡은 송중기가 아닐까 싶다.
최근 <뿌리깊은 나무>라는 사극에서 어린 이도 역할을 맡아 제대로
보여준 연기력을 이 영화에서도 잘 녹여냈다.. 그야말로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연기에서 진지한 연기까지 송중기의 매력이 영화 안에서 잘 녹여져
있다...
한예슬이 맡은 역할이 약간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송중기의 활약이 영화속에서 더 잘 녹여져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잇게 해주었다..
물론 후반부 스토리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송중기의 다양한 매력이
나름 잘 녹아있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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