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영화라고 생각될 정도로
내용이 무척이나 익숙하고 친근했다.
역시나 실제상황처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REC, 블레어 윗치와 조금 다르다면
카메라를 여러대 두고 있다는 점.
그리고 달 착륙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여하튼, 차이점은 그 정도.
어떻게 보면 미국 정부 꼬집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순간에 영웅으로 둔갑되어진 그들을 보며
피해자인데다,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아
본인들만 안타까울 뿐.
게다가 공식적으로 인간이 달에 착륙한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최근 NASA 에서 달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정보를 알려준걸 보니
이 영화가 아주 거짓말은 아닐 수도 있겠단
그런 생각을 들게 해주는 영화였다.
그러나 이 영화를 극장에서 돈 주고 보라고 한다면...
솔직히 모르겠다.
그냥 비디오 용이라고 하면 좋을듯...
여하튼 요즘들어 파라노말 엑티비티도 그렇고
너무 이런 비디오 셀카 식 영화가 자주 등장하는데,
무슨 바람인진 모르겠으나
솔직히 거기서 거기 같기도 하고
처음같은 신선한 감은 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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