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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견자단과 금성무의 나름 흥미로운 대결 무협
sch1109 2011-12-19 오후 6:22:00 885   [0]

감독;진가신
주연;견자단,금성무,탕웨이

<첨밀밀>,<명장>의 진가신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홍콩의 액션스타인 견자단과 미남배우 금성무 그리고 <색,계>

<만추>등의 영화로 우리에게 이름을 잘 알린 탕웨이 주연의

영화 <무협>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무협;무를 버린 자 그리고 그런 그를 수사하게 되는 수사관의

대결>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 주연의 영화

<무협>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액션과 더불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견자단 액션이 안 나온것은 아니지만 뭐라 해야 하나

액션이 주가 되어서 보여진 영화는 아니었으니 말이다.

청나라 말기 중국 서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종이

기술자로 평화롭게 살던 진시가 어느날 마을의 상점을 덮친

강도를 우연치 않게 막아내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강도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님을 의심하게 되고 진시의 실체를

파헤치게 되는 수사관의 등장으로 전개된다...

무를 버린 은둔고수와 그를 쫓는 과학수사관 그들의 구도로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는 가운데 포스터등에서 주연으로 홍보하는

탕웨이의 비중은 생각보다 적었다..

아무래도 견자단과 금성무의 비중이 많을수 밖에 없는 이야기

구조였으니 그럴만 했다..

뭐 탕웨이의 활약을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좀 아쉽게 다가갈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후반부 역시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 묘한

느낌을 주는 액션영화라는 점에선 나름 흥미로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가운데 견자단과 금성무의 연기대결이 볼만했던

영화 <무협>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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