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괜찮은 영상미였던 것 같습니다.
두바이에서 호텔 스파이더 씬도 괜찮았고, 두바이 모래폭풍씬도 괜찮았고,
액션씬은 모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악당하고 싸우는 씬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고,
연계성이 좀 떨어져서 약간은 아쉬웠다는 것만 빼고는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한 장면씩 따져서 보면 아쉬움이 남는 영화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만족을 하고 갈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인물도가 영화에서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서 좀 더 상황설정을 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못 한것이 연계성을
더 떨어뜨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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