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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ohssine 2011-12-28 오전 12:53:48 7828   [0]

말 그대로 거의 노마진에 팔아치운다는 내용의 영화였다.

혹시나 했는데(영어를 잘 모르는 바람에...)

역시나 주식 관련 영화였다.

케빈 스페이시와 데미 무어, 그리고 얼굴 보면

익숙한 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어찌보면 지금도 어디선가에선 계속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지금 이순간에도 쉬지 않고.

늘 바닥에 있는 벌레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크게 잃고 모든 걸 빼앗기고 상심하지만,

결국 위에 있는 자들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여전하고, 계속된다.

그게 현실이고, 누군가 평생 벌어도 못 벌 돈을

연봉으로 만질 수 있다는 것도 현실이었다.

알고 있었지만 또 막상 보니 기분이 우울해지는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

이 세상은 정답이란 없고, 뭐가 딱 옳다고

정의할 수도 없는 것이다.

다 죽는다고 하더라도 나라도 살기 위해선

어떻게든 해야하는게 그게 그 상황에선 최선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다시 한번 현실을 둘러보게 해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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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2011, Margin Call)
제작사 : Before The Door Pictures /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 공식홈페이지 : http://marginc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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