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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다른 다큐영화와는 다른 형식과 시선이 돋보였다 보라
sch1109 2011-12-29 오전 5:58:38 352   [0]

연출;이강현

여러 독립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다큐멘터리 영화로써,11월 24일

그야말로 적은 규모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보라>

이 영화를 개봉 5일째 되는 날 인디플러스 가서 보고 왔다..

아무래도 많은 극장에선 만나기 힘든 영화라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아무튼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보라;다른 다큐와는 다른 형식과 시선 그리고 그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주제>

아무래도 이 영화 <보라>를 보게 된 것은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의

평이 괜찮다는 평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예고편도 안 보고 본 영화

<보라> (The Color Of Pain)

140여분 정도 하는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와는 다른 형식과 시선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처음 이 영화의 시작은 현장 보건관리에 대한 1년간의 촬영 기록

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인가보다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그게 아니라는 것 역시 느낄수 있었다.

영화는 14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통증의 색 아니 멍든

보라빛 세상의 다양한 군상을 다양한 시선과 형식으로 보여줄려고

한다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이 영화를 괜찮게 보신분들도 다른 다큐영화와는 다른 생각과

형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주제에 공감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물론 다른 다큐 영화와는 다른 형식과 시선이 호불호를 일으킬

가능성 역시 높은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다른 다큐멘터리

와는 다른 형식과 시선으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다큐멘터리 영화 <보라>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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