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의 힘 대단하다.

끝까지 영화를 끌고가는 매력 정말 요즘 대세녀다.

딩들이 보면 너무나 좋아라 할 매덩에 풍덩 완풍 할수밖에 없는 영화.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라디오방송국 담당 팀들이 서로 아이디어 짜내며

그러다 이민정이 본능적으로 이거다 싶은 맘의 액션에 힌트를 얻어

청취자들이 방송에 쌩 출연하며 진심을 이야기할 때 그게 통했고

그래서 청취 급상승.

누구나 추억이 있고 아픔이 있고 맘속에 응어리가 있지만

그걸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로 힘을 얻고 견뎌낸다.

이민정도 그녀를 기다리는 응원해주는 팬과 지인들을 위해

혼신을 다한다. 여러 압력 스트레스 위기가 있었지만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해왔지만 항상 그런 희생이 바른 결정은 아니라며

본인자신을 위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라는 진심어린 충고로

이민정은 멋진 노래 어게인 으로 재기하며 이정진과 뽀뽀 로 음냐음냐 마무리^^

우리는 어떤 사이에요?

당신과 나는 어떤 사이에요?

라디오방송국안의 피말리는 생존경쟁과 일상을 리얼하게 잘 묘사했다.

이 라인 저 라인 라인의 힘겨루기와 알력 음모 계략 살아남기 등

실제로 일어나는 리얼스토리를 적절하게 재치있게 잘 그렸고

소소한 웃음과 간지나는 애드립 요즘 방송계사정 등을 이민정의

무한매력발산과 함께 더욱 더 알차게 보여준 아이뜨거라 호빵같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