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연기 완전 찰지다 진짜 남우주연상 받을 만 하다 ㅊㅋㅊㅋ^^
영화 너무 수수하고 단백하다. 아기자기하지만 연속 재밌다.
어바웃슈밋, 사이드웨이, 사랑해 파리 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다.
역시 작품상 받을 만하다 ㅊㅋㅊㅋ^^
조지 클루니 는 하와이 원주민 땅갑부의 여러 자손 후손중 한 명으로
후손들을 대표해서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17살, 10살 두 딸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내가 모터보트 사고로 의식불명 입원한다.
조지클루니는 항상 일로 바뻐서 아내를 안만졌는데 알고보니 아내는 이웃
부동산업자와 아주 뜨거운 빠람 빠람 사이였다. 주변 친구들은 다 아는데
심지어 딸도 알고 있는데 조지클루니만 모르고 있었다. 충격 허탈 배신감...
전형적인 드라마인데 대사와 상황이 디게 웃기다. 그냥 웃긴 게 아니라
매우 인상적으로 웃기다.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큭큭 웃기는 상황이 나오니
아주 고차원으로 잘 만든 거 같다.
작품상 이라고 지루한 거 전혀 없다. 매우 인상적으로 내용이 좋고 재밌기에
그래 이 정도면 받을 만 하다 로 수긍이 간다. 인상깊게 즐거운 영화다.
조지 클루니와 축배를! 딸의 가운데 손가락ㅋㅋ 두 딸과도 맛난 아이스크림을 !
하와이의 전체적인 수려한 미경을 화면 곳곳에 잘 담았다. 엔조이 미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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