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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흥분 전율이 온몸가득 아티스트
everydayfun 2012-01-21 오전 8:57:52 533   [0]

아티스트 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었다. 요즘 전세계에서 헐리웃에서 

이 영화땜에 난리 온통 이 영화 얘기 뿐이라는 것만 바람결에 듣고.

 

영화는 무성영화라 스토리를 언급하지는 않겠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전환되는 1927년과 1929년 그리고 그후 몇 년

스타배우의 정상과 추락 그리고 진실한 사랑, 인간관계,  제작자와 사업 등

흔히 우리가 볼 수있는 연예계에 대한, 인생에 대한  종합적인 면을 완벽하게

너무 아름답고 멋지게 감동적으로 만들어낸 최고 걸작이다.

 

무성인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완벽할 수 가 있을까

마지막에는 정말 눈물이 고이고 그 밀려오는 감동이란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큰소리로 부라보 부라보 대박 대박 쉬지않고 끊임없이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엔터테인적인 희노애락을 전부 다 담아서 너무나 극적으로

잘 보여줬다.

 

애완견  어기  의 연기는 소름돋을 정도로 사람보다 더 인상깊은 아주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영화를 더 완벽하고 극적으로 만든 최고 일등공신이다.

동물도 정말 인간만큼 위대하다. 오 사랑하는 영화속의 그 개 정말 영험하다. 

아르헨티나 신인 여배우 베레니스 베조는 정말 쉬운 배우 벼락월드스타가 아니라

얼마나 연습과 연습 훈련 노력을 했는지 최고의 준비된 배우라는 걸 알 수 있고,

프랑스 남자배우 장 뒤자르댕 의 매력과 연기도 무성시대의 모든 배우를 능가하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두 배우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과 감동으로

영화를 통해 지상천국의 감정을 느끼게 했다.

 

보고나서 문득 갑자기 난생 처음으로 내가 먼 훗날 죽으면 내 유골의 반은

충무로에 반은 헐리웃에 뿌리고 싶다 그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영감 계기를

준 영화가 이 영화다. 영화없는 삶은 일상은 감옥과 같다. 영화가  없었더라면

인류는 정말 그리 행복하지 못했을거다.

영화는 인류가 만든 최고의,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류가 인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아닌가 한다. 위대한 인류 위대한 세상, 오늘날 우리가 영화 라는 그 상품을 누리며 사는

이 동시대 우리인류는 정말 엄청난 행운임엔 틀림없다.

 

미셀 아자나비슈스 감독에게 최고의 경의와 찬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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