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filmone1 2012-01-31 오전 6:28:35 917   [0]

80년대 중후반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두 주연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이 지난 작품(비스티보이즈)의 아쉬움을

충분히 만회하는 작품이었다. 이런 갱스터물을 한국화시킬땐 항상 저질 코미디가

접속되긴 했는데, <범죄와의 전쟁>은 전쟁 갱스터무비를 표방하고 있다.

, 조직의 외부 사람이 그 속으로 들어올 때 흔히 나이가 어리거나 분명한 목적이

있는 미숙한 어른들이 대부분이지만, 최익현(최민식 분)의 경우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직업군(세관원)이라는 것이 독특했고, 거기다 한국의 유교사상(혈연관계)을 첨가함으로써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였다. 이런 차별화와 동시에 최근에 완전 물오른

하정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다시 정점을 찍은 듯한 최민식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

거기에다 요즘 살을 쪽 빼신 조진웅의 강한 인상과 단발머리 오른팔 김성균, 검사 곽도원 등 조연들의 연기도 뛰어났다. 물론 배우들 자체도 뛰어나지만, 감독의 연기 디렉팅이 이들을 좀 더 살려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657 [루저스] 좀 밋밋한 구성.. ohssine 12.02.02 665 0
91656 [초한지 :..] 긴장감 넘치는 지략 대결 ohssine 12.02.02 692 0
91655 [드림 하우스] 놀라운 드림하우스 ohssine 12.02.02 735 0
91654 [장화신은 ..] 귀여운 장화신은 고양이! ohssine 12.02.02 440 0
91653 [투명인간 ..] 마음이 좀 안타까웠다. ohssine 12.02.02 360 0
91652 [유어 하이..] 생각관 다르지만.. ohssine 12.02.02 806 0
91651 [우리는 동..] 묘하게 가슴 벅차 오르는 영화.. ^^ c106507 12.02.02 922 0
91650 [범죄와의 ..] 최민식씨 살아있네!! ^^ c0339 12.02.02 1109 1
91648 [파파] 약한 연출과 무딘 전개 everydayfun 12.02.01 381 0
91646 [웰컴 투 ..] 차분하면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요소를 지닌 영화 fornnest 12.02.01 664 1
91645 [하이힐을 ..] 갠찬네요 히히 dahyehya 12.02.01 443 0
91644 [라이온 킹..] 라이온 킹 3D-그래도 극장에서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다 (1) sch1109 12.02.01 772 0
91642 [범죄와의 ..]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를 보고서 heyjj326 12.01.31 1065 0
91641 [하이힐을 ..] 가정과 일을 다 잡으려는 슈퍼맘 이야기. wkdtkejr 12.01.31 8279 0
91640 [웰컴 투 ..] 웰컴 투 마이하트를 보고 filmone1 12.01.31 672 0
현재 [범죄와의 ..]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filmone1 12.01.31 917 0
91638 [우리는 동..] 치유와 사랑 everydayfun 12.01.31 487 0
91637 [내가 사는..] 내가 사는 피부-복수와 광기의 무언가를 느끼다 sch1109 12.01.30 695 0
91636 [프렌즈: ..] 몬스터들 대박귀엽네요. 프렌즈..몬스터섬의비밀ㅜㅜ jh12299 12.01.30 809 0
91635 [장화신은 ..] 장화신은 고양이의 눈빛연기! cho1579 12.01.30 405 0
91634 [하이힐을 ..] 공감대+ 동경 대상을 보는 이의 마음속에 품게 하는 영화 fornnest 12.01.30 431 0
91633 [우리는 동..] 제 나이 20후반에 동심을 느끼게 해주었던 영화입니다 kingnamhoon 12.01.30 557 0
91632 [와일드 타겟] 와일드 타겟-나름 무난한 영국식 코미디 sch1109 12.01.30 625 0
91631 [범죄와의 ..] GS&POINT 시네마브런치 시사회로 다녀왔어요 (1) park10211 12.01.29 901 0
91630 [메리와 맥스] 친구, 나를 완성하는 그 이름 wyh1001 12.01.28 507 0
91629 [오페라의 ..] 너무 감동적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다 everydayfun 12.01.28 599 0
91628 [올드 독스] 올드 독스-배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sch1109 12.01.28 701 0
91627 [마이웨이] 마이웨이-스케일은 괜찮았지만 sch1109 12.01.28 1043 0
91625 [대한민국1%]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justvisiter 12.01.27 759 0
91624 [장화신은 ..] 고양이가 주인공인 스파게티 웨스턴... ldk209 12.01.27 10047 1
91623 [자전거 탄..] 연민의 감정을 불어넣는 카메라.. ldk209 12.01.27 474 0
91622 [퍼펙트 게임] 싱크로율20000%.양동근,조승우!퍼펙트빙의,퍼펙트게임 jh12299 12.01.27 1135 0

이전으로이전으로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