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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게인-원스 그 이후의 음악과 사랑을 말하다 원스 어게인
sch1109 2012-02-03 오후 12:11:34 448   [0]

감독;닉 어거스트 페르나,카를로 미라벨라 데이비스,크리스 딥킨스
주연;글렌 한사드,마케타 이글로바

2007년 개봉한 <원스>의 주인공 스웰 시즌의 그 뒷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원스 어게인>

이 영화를 1월 12일 개봉전 일반 시사회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원스 어게인:감미로움 대신 솔직함과 이별이 공존한 스웰 시즌

그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노래>

2007년 국내에서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원스>

그 영화의 주인공이어었던 아일랜드인 글렌 한사드와 체코 인

마케타 이글로바 그들이 이룬 그룹 스웰 시즌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영화

<원스 어게인> (The Swell Season)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은 원스의 주인공이었으며 스웰 시즌

의 멤버인 두 주인공의 삶과 음악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원스와는 다른 영화 분위기에 지루

하다고 생각하거나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흑백 톤으로 일정하게

스웰 시즌의 연인으로써 행복했던 순간부터 연인에서 좋은 친구로 남

기로 한 그들의 모습과 그들의 음악과 노래를 보여준다..

원스의 주인공인 스웰 시즌 멤버인 그들과 그들 주변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서로에 대한 견해 차이 그리고 노래와 함께 하다 보면

그들의 또 다른 모습과 음악에 대해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쩌면 그럴지 모른다.. 사람은 변한다고..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의

생각도 틀려질수밖에 없을 거라고...

이 영화 <원스 어게인>은 그 말을 다시한번 새삼 생각하게 해주는

다큐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아무튼 스웰 시즌 멤버인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음악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원스 어게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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