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를 너무 재밌게 본 1인으로써..
사라제시카파커가 주인공이라 기대하고 봤는데요..
역시, 저런 커리어우먼역에 딱인거 같아요..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저도 결혼할 나이가 이제 되서..
미래를 생각하며 보자니 마냥 즐겁게만 볼수는 없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나간거 같아요..
역시 사회생활과 아내, 엄마의 역할을 모두 훌륭히 소화하기란 힘들겠지만..
그래도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케이트의 모습이 인상깊었구요.
아이와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저도 결혼후에 저렇게 멋진 여성이 되고싶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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