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데이빗 핀쳐 주연;다니엘 크레이그,루니 마라
동명의 스웨덴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로써 데이빗 핀쳐 감독이
연출했으며 다니엘 크레이그와 루니 마라가 주연을 맡은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월 11일 개봉전에 시사회로 보고 왔다.. 스웨덴판을 먼저 본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스웨덴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무언가>
스티그 라르손이 쓴 소설 3부작으로 스웨데판으로 3부작이 나온 가운데
헐리웃에서 리에크한 밀레니엄의 첫번째 이야기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스웨덴 판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무언가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먼저 그것과 상관없이 오프닝 크레딧 얘기부터 해보고자 한다.
오프닝 크레딧은 데이빗 핀쳐만의 감각이 제대로 묻어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리고 이 영화의 원작 스웨덴판과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많은 158분
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가운데 스웨덴판 라스베트 역할을 맡은 누미
라파스와 또 다른 라스베트 역할을 맡은 루니 마라의 연기 역시 나름
인상깊엇다... 물론 다니엘 크레이그의 연기가 나쁜 편은 아니엇지만
아무래도 강렬하면서도 인상깊음은 루니 마라쪽이 더 크게 와닿았으니까..
아무래도 스웨덴판을 먼저 보고 데이빗 핀쳐가 연출을 맡은 리메이크판을
봐서 그런건지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어느정도 비슷하게 가면서도 다른
이야기 역시 주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나름 볼만하긴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 역시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본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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