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오늘 시사회 남자친구랑 다녀왔어요 ^^♥ 빅 미라클
black2230 2012-02-08 오전 2:36:03 473   [0]

 

★빅미라클 시사회 후기★

 

예고편 나올때마다 보러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우리 애인과 다녀왔습니다 ㅋㅋ

 

자리도 뒤에서 세번째줄!! 완소자리에 떡하니 자리잡는 행운까지☆

 

우선 영화보기전에 상당히 진지한 생각으로 보겠다 다짐했습니다

 

전 직업이 애견관리사다 보니..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에대한 애정을 좀

 

특별히 가지고 있어서~

 

실화라는 이야기에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

 

시작하자마자 은빛의 맑은 바다 사이로 비추는 고래 영상은

 

정말 미쳐버릴듯 아름다웠습니다

 

오감이 찌릿했을정도니 얼마나 아름다운 한컷이였는지

 

읽으시는분들도 짐작하시리라 생각하네요 ㅎㅎ

 

그렇다고 무작정 예쁜영화는 아니였어요

 

아름다움만을 보여주지 않아서 이영화는 더 아름다웠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동물보호가들을 자연보호활동이라 비웃는 이세상과

 

사람한테 줄돈은 있어도 동물을위해 내어줄돈은 없는 사람이라는 이기적인 동물..

 

죽어가는 동물은 먹으면그만이고

 

살아있는 동물은 단지 운이좋을뿐이라 ..

 

생각해버리는..

 

안일한 사람들의 내면까지 모조리 끌어내어

 

이영화보시면서 고개숙여지셨던분들 꽤 있으실거라 생각이듭니다.

 

저또한 부끄러워지고 가슴한켠이 아프더군요..

 

애완동물은 사치품으로 분류해야한다는 이명박의 발언이 생각나서 화도 엄청 났읍죠=ㅅ=!!

 

아무튼...  (릴렉스ㅋ)

 

어린이들에게 꼭 보여주고싶은 영화.

 

이명박 대통령님께 꼭 보여주고싶은 영화.

 

 

 

 

 

 

 

 

 

 

 

 

 

이세상에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어떤 생물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건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야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뿐...

 

 

 

 

 

 

 

 

 

 


(총 0명 참여)
black2230
그런데 드류언니 급 늙어서 나와 짠하네요 ㅠㅠ   
2012-02-08 02:3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695 [빅 미라클] 간만에 만난 가슴따뜻한영화였어요.. stkman 12.02.09 388 0
91694 [디센던트] 시사회 첫 관람기 saida 12.02.09 519 0
91693 [맨 온 렛지] 기대대는 액션물,맨온렛지_트렌스포머,솔트제작진영화라는데... jh12299 12.02.09 712 0
91692 [디센던트] 복잡 미묘한 영화 yuki3578 12.02.09 577 0
91690 [장화신은 ..] 장화신은 고양이-나름 흥미롭게 독립한 슈렉 시리즈의 스핀오프 sch1109 12.02.09 826 0
91689 [아티스트] 고전의 향기가 물씬... kokenshin 12.02.08 20558 1
91688 [디센던트] 어떻게 의연할 수 있지? wkdtkejr 12.02.08 554 0
91686 [빅 미라클] [무비스트]빅 미라클 시사회 리뷰 2월23일개봉~ park10211 12.02.08 509 2
91685 [빅 미라클] 추천입니다 -_-b showerxx 12.02.08 409 0
91684 [범죄와의 ..] 권력의 욕망으로부터 정의를 구출하라 christmasy 12.02.08 856 0
현재 [빅 미라클] 오늘 시사회 남자친구랑 다녀왔어요 ^^♥ (1) black2230 12.02.08 473 0
91682 [빅 미라클] 오늘 보고왓어요! clsrn8941 12.02.08 433 0
91681 [빅 미라클] 와우.. 감동적이에요!!! penglove2 12.02.08 379 0
91679 [아티스트] 칭찬밖에 할게 없는 Perfect한 21세기 무성영화 novio21 12.02.07 594 1
91678 [하울링] 믿을건 유하 감독뿐 sesamsri 12.02.07 686 0
91677 [댄싱퀸] 댄싱퀸-나름 유쾌하게 볼수 있는 영화 sch1109 12.02.07 1130 0
91676 [밀레니엄 ..] 밀레니엄;여자를증오한남자들-스웨덴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무언가 sch1109 12.02.07 1020 0
91674 [범죄와의 ..] 살아있는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cho1579 12.02.06 964 1
91673 [범죄와의 ..] 향수에 젖게 또는 리얼한 착시 현상을 만들게 하는 영화 fornnest 12.02.05 839 0
91671 [인디아나 ..] 인디아나 존스3;최후의 성전-나름 흥미로웠던 3편 sch1109 12.02.05 1147 0
91670 [밀레니엄 ..] 밀레니엄 제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나름 흥미로운 스릴러물 sch1109 12.02.05 545 0
91668 [하이힐을 ..] 워킹맘의 희노애락 everydayfun 12.02.04 457 0
91667 [북촌방향] 우연의 찰라 를 잡아라 everydayfun 12.02.04 959 0
91666 [디센던트] 바보가 돼야만 하는 남편 novio21 12.02.03 14989 1
91665 [하울링] 송강호/이나영 투탑으로간다!! 늑대개..섬뜩하네요<하울링> jh12299 12.02.03 633 0
91664 [하이힐을 ..] 멋진 여성이 되기 위해.. ssoo1224 12.02.03 513 0
91663 [원스 어게인] 원스 어게인-원스 그 이후의 음악과 사랑을 말하다 sch1109 12.02.03 445 0
91662 [빅 미라클] 따뜻한 온기를 감상 내내 품게한 영화 fornnest 12.02.03 367 0
91661 [다크 아워] 다크 아워-그래도 실망스럽긴 했다 sch1109 12.02.03 820 0
91660 [부러진 화살]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났어요 (1) prettyhey48 12.02.03 1293 1
91659 [하이힐을 ..] 제목이 멋진데... pb0630 12.02.02 548 0
91658 [내겐 너무..] 볼수록 미소짓는 영화 ohssine 12.02.02 584 0

이전으로이전으로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