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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를 보고... 파파
deresa808 2012-02-22 오전 11:09:38 815   [0]

영화배우 박용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있었다 하더라도 많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는데, 익숙치 않은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부담감이 상당히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잘 이겨내고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느 토크쇼였나 tv프로그램에 나왔던 그를 보면 진지하고 비교적 과묵한 스타일의 성격이였던 같은데,연기를 위해 영화를 위해 자신의 그런 모습들을 180도 바꿔버리는 프로다운 모습도 보였고요...

여주인공 고아라의 경우 신인급의 배우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고아라 역시 신인급임에도 불구하고 비중도 높은 역할을 맡았기에 촬영에 대해 부담감이 컸을거라 생각됩니다. 엄마와 아빠가 거의 없는 관계로 동생들을 자기가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평상시에 하고 싶었던 것들, 자신의 꿈들을 희생해 가며 가정을 꾸려야 하는 상황인 관계로 항상 자신을 억누르고 자제해야 하는 역할임에 따라 삐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수 밖에 없었던 그였지요. 나름 노력 많이 하고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나 연기의 완성도 및 노련함 면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많아 짐에 따라 문화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미국계, 아프리카계,동남아계 모든 사람들은 슬픔과 기쁨, 희망과 절망 등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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