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아~ 그야말로 '메릴 대처'네!! 철의 여인
fornnest 2012-02-22 오후 8:34:32 11409   [2]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 17번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시상식 26번 노미네이트

의 대기록을 갖고 있는 동시대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여성

'마가렛 대처'로 돌아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패션지 편집장, 유쾌하고 발랄한 싱글맘으로 약 460만 관객을 사로잡은 <맘마 미아!>까지! 대중

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 '메릴 스트립'은 <철의 여인>에서 실존 인

물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한다는 영화 <철의 여인>을 안 보고는 뵈길 수 없는 일,

영화 <철의 여인> 곁으로 다가가 본다.

 

'난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았어요'

 

스물 여섯의 야심만만한 옥스포드 졸업생 '마가렛'은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나가지만 낙선하고 만다.

 

 

실망한 그녀를 눈 여겨 본 사업가 '데니스'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으로 그녀를 사로잡으며 평생

의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의 전폭적 지지 속에 '마가렛'은 꿈에 그리던 의회 입성에 성공하고, 곧이어 모두가 불가능

하리라 여겼던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된다.

 

연거푸 3선에 성공,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막대한 권력과 세계적 정치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떨

치던 그녀는 자신의 신념과 정책을 당당히 추진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이들과의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고 각료들은 11년간 지켜온 총리직에서 물러나라고 종용하기에 이르는데...



남자들만의 세계에 도전한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영국의 정치가로 교육·과학장관 등을 지내고 보수당 당수를 거쳐 영국 최초의 여총리가 되었다.

긴축재정으로 경제부흥을 이루고 획기적인 정책 추진과 독단적인 정부운영으로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3기라는 최장기 집권을 한 '마가렛 대처' 총리, '마가렛 대처' 총리에 대해서 별 관심을 보

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포클랜드 전쟁(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영국령인 포클랜드를 아르헨티나가 무력점령했기때문이다. 이 전쟁을 보통 포클랜드 전

쟁이라고 부르지만 아르헨티나쪽에선 말비나스 전쟁이라고 부른다.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

가 포클랜드를 무력점령하자 영국은 근해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으며 또 남극대륙에의 전진기지

로서의 포클랜드 방위를 위하여 급거 기동부대를 파견 75일간의 격전끝에 같은해 6월 14일 아르

헨티나군이 항복하게 되었다)을 알고 나서부터 총리의 타협에 굴하지 않고 소신 있는 대쪽 같은

신념을 가진 정치인이자 위인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런 대쪽 같은 총리를 영화화했다

는 소리에 어떤식으로 총리에 대해서 표현할지 하는 궁금증과 '과연 대쪽 같은 성격의 소유자를

관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게 임팩트를 가미한 영화가 될수 있는지' 하는 반신반의 상태로 영화 <

철의 여인>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반신반의 상태가 완의가 상태가 되어버린 본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여러분도 다 짐작하다시피 오로지 명 여배우 '메릴 스트립' 때문이다. 굴곡이

없고 신념 하나로 총리에 몸 담아온 그녀인만큼 세인들에게 혹 할만한 이벤트성 이야기를 발끝,

손끝마치라도 꺼내들 수 없는 인물상을 관객의 마음속에 다가가듯 마치 자신이 '마가렛 대처'인

모양 혼신을 다 담아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고 아~ 그야말로 '메릴 대처'네..하는 감탄사가 서

슴없이 뇌리와 감동을 껴안은 가슴을 통해 입밖으로 엔딩 자막과 함께 터져 나오는 것을 보고 올

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당연히 '메릴 스트립' 것이라고 장담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메릴 스

트립'의 외모는 날카로운 편이다. 그런 날카로움 안에서 잠재되어 있는 부드러움, 자상함등등 온

갖 감정이 표출도구인 단어들을 극에 혼연일체가 된듯 열연으로 표출할때 연기의 여신이라는 말

이 절로 흘러나왔는데 영화 <철의 여인>에서  또 다시 증명하는 영화 <철의 여인>을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770 [맨 온 렛지] 2/21 시사회 다녀왔어요! shinke0522 12.02.24 507 0
91769 [언더월드 ..] 입체적인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액션씬을 지닌 영화 fornnest 12.02.24 498 0
91768 [맨 온 렛지] 맨 온 렛지 시사회를 다녀왔어여~~ dmstn88 12.02.24 559 0
91767 [우먼 인 ..] 서양 호러에 자연스럽게 이식된 동양 원혼.. ldk209 12.02.24 688 2
91766 [디센던트]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 ldk209 12.02.24 938 0
91765 [범죄와의 ..] 범죄와의 전쟁-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눈길을 끌게한다 sch1109 12.02.24 1448 1
91763 [크로니클] 단연 올해의 발견! fkdk0809 12.02.24 17541 1
91762 [서약] 레이첼과 채닝 everydayfun 12.02.24 7620 1
91761 [액트 오브..] 실감나는 묘사 everydayfun 12.02.24 397 0
91760 [더 그레이] 생과 사의 갈림길 everydayfun 12.02.24 457 0
현재 [철의 여인] 아~ 그야말로 '메릴 대처'네!! fornnest 12.02.22 11409 2
91758 [파파] 파파를 보고... deresa808 12.02.22 814 0
91757 [언더월드 ..] 나는 미국영화다. 그리고 끝 cho1579 12.02.22 11591 1
91756 [디센던트] 이 영화와의 소통을 돕기 위해 작성된 리뷰! parkroot 12.02.22 1074 0
91755 [매치스틱 맨] 매치스틱 맨-니콜라스 케이지씨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다.. sch1109 12.02.22 947 0
91754 [네버엔딩 ..] 네버엔딩 스토리-8월의 크리스마스 역시 떠올리게 해주지만 sch1109 12.02.22 961 0
91752 [파파] 파파 후기 mcg51 12.02.21 347 0
91751 [더 그레이] 액션 영화를 기대하진 마세요..ㅎ dkfcmgkdlaj2 12.02.21 7371 1
91750 [하울링] 그래도 괜찮더라. gaihj 12.02.21 589 0
91749 [하울링]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전달되온 영화 fornnest 12.02.21 446 0
91748 [언더월드 ..]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을 보고왔어요~ ㅎ (1) park10211 12.02.21 631 0
91747 [아티스트] 영화를 추억하는 영화... ldk209 12.02.20 594 1
91746 [하이힐을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wyh1001 12.02.20 475 0
91745 [페이스 메..] 페이스 메이커-김명민씨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sch1109 12.02.20 947 0
91744 [워 호스] '감동'이란 단어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 영화 fornnest 12.02.20 459 0
91742 [맨 온 렛지] 꽤 흥미진진한 하이스트 영화. 단, 막판 5분전까지만. fkdk0809 12.02.19 461 0
91741 [고스트 라..] 넘치는 병맛, 그런데 스토리가 얌전해서 되나. fkdk0809 12.02.19 5397 2
91739 [환상의 그대] 환상의 그대-우디 앨런의 감각을 느낄수 있었다 sch1109 12.02.18 668 0
91738 [디센던트] 디센던트-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펼쳐진 조지클루니의 연기 sch1109 12.02.18 604 0
91736 [러브픽션] 쿨하지못한남자 하정우+폭풍도도 공블리공효진=러브픽션[강추!] jh12299 12.02.17 21001 2
91735 [라이온 킹..] 라이온킹을 3D (1) puffy0105 12.02.17 773 0
91734 [오페라의 ..] 최고의 뮤지컬이네요.. (1) chs933 12.02.16 545 0

이전으로이전으로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