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뻥뚫린 안전가옥 세이프 하우스
everydayfun 2012-03-01 오전 2:19:28 9682   [1]

믿었던 안전가옥이 뚫렸다. 

CIA 내부 배신자들 리스트를 담은 파일을 팔려고 덴젤 워싱턴이

남아공에서 움직이다가 총알세례를 받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따분하게

일하는 안전가옥 으로 피신하지만 거기도 또 뚫린다. 누군가 조직내

 배신자가 안전가옥 위치와 그들의 신상을 털어주고 있는 것이다.  

결과야 뻔하다. 조직내 배신자는 항상 조직 보스다. 즉 보스가

명령하니 밑의 부하직원들은 그야말로 총알받이가 되는 것이다.

지금 열심히 애국하고 있는 줄 착각하고 말이다.

본 제작진이 만든거라 본 냄새가 다분하지만 아쉽게도 너무 작위설정이

많아서 액션의 맛 CIA 조직배신자의 비열한 맛이 떨어진다.

너무 오랜 희생은 사람의 마음을 돌로 만들 수 있다.

한가지 일을 오래하면 능숙해지는데 거짓말도 오래하면 진실처럼 들린다.

모두가 모두를 속이는 거다. 잘 속이자 그게 살아남는 길이다.

잘 속이기 위해선 계속 지속적으로 그럴듯한 거짓말을 반복해서 해야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게 진실인줄 믿는다. 이건 비단 정보전 뿐만 아니라

선거전에서도 아주 잘 통한다. 그럴듯한 거짓말 그게 난무하는 요즘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808 [세이프 하..] 신구조화를 이룬 열연이 뒷받침 해주는 영화 fornnest 12.03.03 567 0
91807 [액트 오브..] 미국, 세긴 세다. 하지만 그들이 착할 리는 없지 않은가? novio21 12.03.03 438 0
91804 [빅 미라클] 빅 미라클-나름 무난한 실화영화 sch1109 12.03.03 693 0
91803 [액트 오브..] 리얼한 전쟁씬을 담은 영화 darkblaze1 12.03.02 436 0
91802 [휴고] 영화의 매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매력, 그리고 프랑스의 매력. cdhunter 12.03.02 482 0
91801 [러브픽션] 남여의 소통이 목적인 공감백다발의 영화 cho1579 12.03.02 617 0
91800 [마릴린 먼..] 여배우의 매력에 홀린 99분... (1) ldk209 12.03.02 626 4
91799 [디스 민즈..] 감질맛 나는 액션과 로맨틱하지 않은 로코의 결합! parkroot 12.03.02 9664 1
91798 [액트 오브..] 액트오브밸러 후기입니다. sanger 12.03.01 481 0
91797 [휴고] 마치 한폭의 살아움직이는 듯한 아름다운 유채화!! fornnest 12.03.01 11974 1
91796 [미션 임파..] 미션 임파서블-나름 흥미로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시ㅈ작 sch1109 12.03.01 1192 0
91795 [팅커 테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나름 묵직하며 흥미로웠다 sch1109 12.03.01 1063 0
91794 [언더월드 ..] 케이트 베킨세일, 그녀는 최고였어.. k2sticker 12.03.01 548 1
91793 [액트 오브..] 국가를 위해 싸운다는 것. (1) k2sticker 12.03.01 409 0
현재 [세이프 하..] 뻥뚫린 안전가옥 everydayfun 12.03.01 9682 1
91789 [우먼 인 ..] 극도의 공포분위기 조성..그다음엔? soaring2 12.02.29 685 0
91788 [액트 오브..] 액트 오브 밸러 시사회 후기 gmsn54 12.02.29 452 0
91787 [액트 오브..] 액트 오브 밸러 saida 12.02.29 414 0
91786 [액트 오브..] 액트오브 밸러 보고왔어용~ park10211 12.02.28 434 0
91785 [하울링] 부족했지만,나름대로 재미있었다. park10211 12.02.28 965 1
91784 [고스트 라..] 자니 원맨쇼가 그저 아쉬울뿐.. ㅎ dkfcmgkdlaj2 12.02.28 807 0
91783 [하울링] 하울링 moviepan 12.02.28 444 0
91782 [러브픽션] 이거 진짜 한때, 망상속의 얘기 같네!! fornnest 12.02.28 741 1
91781 [더 그레이] 탈출구 없는 극한 상황의 재연.. ldk209 12.02.28 466 0
91780 [아티스트] 무성영화가 외치는 소리에 대해서 귀기울여 보게끔 한다. aay4305 12.02.28 587 1
91779 [프라이트 ..] 프라이트 나이트-나름 흥미롭게 볼만했던 영화 sch1109 12.02.28 790 0
91778 [해피 피트..] 해피 피트2-뮤지컬적인 요소가 볼만했다 sch1109 12.02.28 837 0
91777 [맨 온 렛지] 맨온렛지 시사회를 다녀와서 easy418 12.02.27 617 0
91776 [맨 온 렛지] 상상도 못한 몹쓸 캐릭터의 신등장! cho1579 12.02.27 463 0
91775 [레이첼 결..] 레이첼 결혼하다-앤 해서웨이의 연기는 인상깊었다 sch1109 12.02.26 674 1
91774 [점박이:한..]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그래도 가족영화로는 볼만하다 sch1109 12.02.26 952 0
91771 [밀레니엄 ..] 잔혹한 가족사 everydayfun 12.02.25 298 0

이전으로이전으로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