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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조화를 이룬 열연이 뒷받침 해주는 영화 세이프 하우스
fornnest 2012-03-03 오후 1:38:40 569   [0]

2002년 개봉한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본 시리즈'는 '액션 스릴러의 바이블', '액션의 역사를 다시 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

계 영화팬들을 흥분시켰다. 이처럼 '본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사가 2012년에 야심차게 선보이

는 액션 스릴러 <세이프 하우스>,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본 시리즈’ 제작사의 작

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그 완성도와 재미를 이미 보장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가 될지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 <세이프 하우스> 곁으로 다가가 본다.

 

 

누구도 어디도 안전하지 않다!

 

최고의 CIA 요원, 일급 범죄자가 되다!

고도로 훈련된 CIA 요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토빈 프로스트'(덴젤 워싱턴).

조국을 배신하고 CIA를 떠난 그는 군사 기밀과 무기를 밀매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다.

 

10년 동안 교묘하게 CIA의 수사망을 피해오던 토빈'은 비밀을 간직한 채 자기 발로 미영사관에

찾아와 다시 한번 CIA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신참 CIA 요원, 가장 위험한 임무를 맡다!

'토빈'은 철저한 감시 속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세이프 하우스로 이송되고,

그곳에서 CIA 요원 '맷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을 만난다.

 

 

의욕 넘치는 신참 요원인 '맷'은 아무도 없는 세이프 하우스를 지키는 무료한 일에 싫증을 느끼

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만을 기다리던 중 드디어 자신의 첫 임무이자 가장 위험한 미션을

맡게 된다.

 



누구도 어디도 안전하지 않다!

'토빈'이 수감되자마자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초토화 시키고, 현장에 있던 동료

CIA 요원들은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은 ‘맷’은 겨우 '토빈'을 데리고 세이프 하우스를 탈출한다.

 

과연 세이프 하우스를 공격한 이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들은 왜 '토빈을 노리고 있는가?

'맷'은 완전히 믿을 수도 없고, 또한 결코 놓쳐서는 안될 일급 범죄자 '토빈'과 위험한 줄다리기

를 하며 거대한 음모에 맞서야 하는데…

 

 

 

'액션 스릴러의 바이블'이라 불리울 정도로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장을 연 '본 시리즈', '본 시리

즈'를 볼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숨돌릴새없는 빠르고 긴박한 전개, 긴박한 전개에 어울리는 치밀

한 스토리, 눈 뜨고 코 배어갈 정도로 기민하고 민첩한 스펙타클한 액션 이 세요소가 한데 박자

를 맞추고 호흡을 일치시켜 본인이 그만 '액션 스릴러의 바이블'이란 어구에 동의할뿐만 아니라

왕좌의 자리의 주고 싶을 정도로 매료되었는데, 영화 <세이프 하우스>에 '본 시리즈'의 제작사

가 참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만날날만을 학수고대하며 마침네 <세이프 하우스>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본 시리즈'의 공식을 따른 걸작 수준의 액션 스릴러를 맛 보았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한편으론 '예' 그렇다이고 다른  한편으론 위의 공식에 충족은 하는데 앞서 언급한 세가지 요소

중의 한가지가 미흡해서 '글쎄요'라는 대답이다. 그 이유는 액션 스릴러하면 숨돌릴새없는 빠르

고 긴박한 전개의 빠른 템포가 필요하다. 그런데 <세이프 하우스>는 중간에 숨돌릴새를 본인에

게 주고 말아서 나머지 두요소에서 느꼈던 영화에 대한 감흥을 낮추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관객

들로 하여금 표정과 몸짓 연기를 보고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느끼게 하는 명배우 반열

에 서 있는 '덴젤 워싱턴'과 반열에 서려고 열성을 다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구 조화를 이룬

호흡이 일치된 열연이 낮추어 버리고 만 감흥을 '액션 스릴러'의 제자리를 찾게 만든다. 액션 스

릴러의 공식상으로는 부족한 면이 보일지 모르지만, 부족한 면을 신구조화를 이룬 열연이 뒷받

침 해주는 영화 <세이프 하우스>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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