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밤을 새고나서 아침 조조로 보고 온 영화라 사실 후반에 살짝 졸았습니다^^; 내용이 새롭거나 하지는 않구 내 주변친구 얘기 같으면서도 은근히 웃기네여.. 특히 겨털과의 대화에서 많이들 빵터졌어여.. 연인들이나 여자들끼리 보러가면 재밌게 볼거 같네여. 흔히 이런류의 영화는 여자들이 공감을 많이 하는 편인데 보니까 남자들만 웃는 장면들이 몇몇 있었던것 같네여? 여자들은 별로 ?? 하는 분위기인데 남자들은 웃기다고 웃는.. 예를 들면 하정우 고등학교때 이야기라던가 공효진의 겨털과 대화하는 장면이라던가... 주말에 데이트하면서 보기에 괜찮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작품성 이런건 잘 모르겠고 편안하게 시간 보내면서 기분좋게 보내기에 딱 좋은 영화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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