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더 그레이-회색 빛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생존 전쟁을 보여주다 더 그레이
sch1109 2012-03-15 오전 6:09:45 923   [0]

감독;조 카나한
주연;리암 니슨

<A-특공대>의 조 카나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테이큰>의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더 그레이> (The Grey)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그레이;회색빛 알래스카 그 속에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

아무래도 <글레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제작, <A-특공대>,<스모킹에이스>의 조 카나한 감독

<테이큰>의 리암 니슨 거기에 액션영화 스타일의 예고편까지..

<더 그레이> 이 영화를 개봉 후에 본 나의 느낌은 아무래도 액션영화로 기대하고

보는 관객들에게는 실망하지 않을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나는 나름

그럭저럭 볼만했다..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을 외부의 위협에서 보호하게 해주는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가 일행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가 알래스카의

 알수 없는 설원으로 추락하게 되고 오트웨이 외의 7명의 조난자만이 살아나게 되면서 시작한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늑대의 위협과 추위의 공포에서 살아날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속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나름 진지하면서도 무겁게 그려낸다..

아무래도 <A-특공대>,<스모킹에이스>등의 액션영화를 만들어온 조 카나한 감독과 요즘은

<테이큰>으로 잘 알려진 리암 니슨 주연, 거기에 예고편까지 액션영화 스타일로 나오기 때문에

나름 흥미진진한 액션영화 스타일을 기대했다면 아쉬울수도 있겠다..

그 대신 황량한 알래스카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의 모습과 그야말로 자비도 없는

늑대들의 모습 그리고 다큐같은 느낌을 주는 화면과 영화 속의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본다면

영화의 의미를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야말로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늑대의 위협과 공포가 서려오는 알래스카라는 곳

그리고 그 황량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모습을 무겁게 그려넀다고 할수 있던

보는 사람에 따라선 호불호가 엇갈릴 것 같은

<더 그레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883 [디스 민즈..] 디스 민즈 워-마음을 비우고 즐기기엔 괜찮았다 sch1109 12.03.17 877 0
91882 [건축학개론] 봄 내음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 jjjy0416 12.03.16 693 0
91881 [용문비갑] [용문비갑]이젠 서극도 한물 간건가? wpkjnet 12.03.16 3056 1
91880 [가비] 가비를 보고 kimtai1215 12.03.16 518 0
91879 [건축학개론] 영화 괜찮네요^^시사회보고왔습니다!! delilah81 12.03.16 710 0
91878 [크로니클] 많은 의미를 내포해주는 수작영화. cipul3049 12.03.16 512 0
91875 [서약] 식어버린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맛! parkroot 12.03.15 517 0
91873 [언터처블:..] 정말 깊은 감동! khf55 12.03.15 470 0
91872 [언터처블:..] 큰 감동을 받고 돌아온... ^^ㅎ only0948 12.03.15 508 0
91871 [건축학개론] ■■수지,이제훈,한가인,엄태웅=건축학개론■■수지이뻐..ㅜㅜ jh12299 12.03.15 939 0
91870 [건축학개론] 벽돌 하나 하나가 쌓여 건물이 완성되듯... ldk209 12.03.15 29557 4
91869 [건축학개론] 젊은날 첫사랑에 대한 '기억의 습작' (1) twinwoo78 12.03.15 10872 1
현재 [더 그레이] 더 그레이-회색 빛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생존 전쟁을 보여주다 sch1109 12.03.15 923 0
91866 [언터처블:..] 유쾌함 속에 스며드는 따뜻함 peb0112 12.03.15 8910 1
91865 [세이프 하..] 안전하긴 뭐가 안전해 novio21 12.03.14 887 0
91863 [언터처블:..] 뇌리아닌 가슴으로 다가 온 한 사람을 떠오르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2.03.13 484 0
91862 [세이프 하..] 라이언 레이놀즈 멋지네! ohssine 12.03.13 462 0
91861 [디스 민즈..] 결말은 별로... ohssine 12.03.13 522 0
91860 [애프터 러브]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하게 만드는 영화 ohssine 12.03.13 401 0
91859 [언더월드 ..] 불멸의 그녀! ohssine 12.03.13 404 0
91858 [철의 여인] 이건 아니잖아~ ohssine 12.03.13 874 0
91857 [더 그레이] 난 또 뭐라고... ohssine 12.03.13 476 0
91856 [워 호스] 불쌍한 말의 인생역경기 ohssine 12.03.13 820 0
91855 [플립] 첫사랑같은 영화 ohssine 12.03.13 726 0
91854 [밀레니엄 ..] 좀 뻔한 결말이었지만... ohssine 12.03.13 949 0
91853 [원더풀 라..] 시대착오적인 영화 (1) bryan35 12.03.13 1019 0
91852 [철의 여인] 나라를 살리고 죽이는 건 결국 정치 everydayfun 12.03.13 419 0
91851 [언터처블:..]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 wkdtkejr 12.03.13 546 2
91850 [화차] 충실했지만 아쉬운 몇 퍼센트~ mublue 12.03.13 701 1
91849 [화차] 우리 시대의 현실이 주는 끔찍한 공포... (1) ldk209 12.03.13 752 3
91848 [화차] 감당하기 힘든 긴장감 cho1579 12.03.12 732 0
91847 [밀월도 가..] 물끄러미 지켜 보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2.03.12 382 0

이전으로이전으로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 131 | 132 | 133 | 134 | 1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