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이제훈의 풋풋한 키스씬 예고와 기억의 습작이란 노래때문에 보고싶게 만들어졌던 영화
기자시사때랑 평이 좋길래 한걸음에 달려가 유료시사로 봤다
너무 기대한 탓일지도 모른다
흐름이 너무 끊기고 둘 사이를 오해하게 만든 사건에 대해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서연이 쌍년이 맞았는지도 모르게 둘은 갑자기 키스하니까...
그냥 넌 내 첫사랑이었으니까 말 한마디에 말이다
.... 마지막에 러브레터를 흉내낸듯 씨디피와 전람회 씨디를 소포로 보낸 것도 정말 실소가 났다.
영화를 본 전체적인 소감
제주도 집이 너무 예쁘다
96학번얘기인데 배경과 음악은 94 -95학번 시절의 유행했던게 나온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지
이제훈의 풋풋함은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한 신입생 그 자체였다.
이 영화는 90년대를 추억하는 첫사랑 영화다
근데 영화는 너무나 많은걸 함축했다 영화 안에 조금만 더 친절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다는 생각이든다 왜 그랬는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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