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2시간동안 맘껏 웃을 수 있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shnoble 2012-03-26 오전 11:43:50 693   [0]


‘시 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를 훔치려는 2인의 범죄극으로 시작한다. 비상한 두뇌를 가진 현철(이범수)은 연구소 선배 진수가 갑자기 뺑소니를 당하자 그의 딸 동화(김옥빈)과 함께 배후의 인물을 찾는다. 그가 갑자기 사망하자 시체를 훔치는 것으로 복수를 꿈꾸지만, 예기치 못한 인물들과 숨겨졌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상황은 점점 복잡해진다.



'시체가 돌아왔다' 똘끼충만 Burning Night 쇼케이스에 가지 못한 아쉬움에 우리는 이 영화는 꼭 봐야만 했다.

서울극장 입구를 찾는데 10분 넘게 걸렸다. 서울극장 건물은 보이는데 입구를 찾을 수 없었다. 창피하다.
입구를 딱 찾는 순간 "와~~~" 전구들이 반짝반짝 7~80년대 영화관을 보는 느낌? ㅋㅋ


<최강다크 행동파 김옥빈, 똘끼충만 류승범, 미친 브레인 이범수>

영화속에서 노홍철로 빙의한 류승범! 입만 열면 구라가 술술 나오는...
난 류승범이 노홍철과 닮았다라는 생각까지 하고말았다. ( 위 사진은 나의 생각을 뒷바침 해주는 증거 )
배신의 아이콘 '안진오'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를 웃게 해준 캐릭터. 그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낸 류승범.
반면 가장 큰 기대를 했던 이범수의 역할이 좀 아쉽다.

<유다인 : "난 국정원 요원이야">

특 히 기억에 남는 사람은 잠입 수행 중인 국정원 요원 '하연'역의 유다인. 그녀는 현철 일당에 붙잡혀서 시종일관 소리를 지른다.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파워와 장롱에 묶여도 엄청난 체력으로 소리지르고 발버둥치고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연기까지...
인질로 잡히게되는 유다인은 순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기회만 생기면 도망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총동원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웃고 기분전환이 필요하시다면 "시체가 돌아왔다" 추천합니다.

명대사 : 믿기 시작하는 순간 속기 시작하는거야!

※ 본 리뷰는 네영카의 초대로 관람 후 작성되었습니다.

    네영카 http://cafe.naver.com/movie02

시체가 돌아왔다 (Over my deadbody)

감독 우선호
출연 류승범, 김옥빈, 이범수
개봉 2012, 대한민국, 110분
펑점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1987 [시체가 돌..] 분리수거영화 everydayfun 12.03.30 586 0
91985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대단하구나! 새로운 디스토피아 액션 판타지의 시작!! theone777 12.03.30 5642 3
91984 [타이탄의 ..] 액션만큼 스토리도 깊이 있었으면... (2) bryan35 12.03.29 12387 3
91983 [타이탄의 ..] 그리스신화로 포장된 일종의 창작영화?? chaeryn 12.03.29 623 0
91982 [시체가 돌..] 잘 만든 블랙 코미디 영화 novio21 12.03.29 691 1
91981 [별이 빛나..] 판타지적인 요소에 가벼운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는 영화 fornnest 12.03.29 456 0
91980 [언터처블:..] 영화보고나서 친구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his1007 12.03.29 21847 1
91979 [언터처블:..] 두 남자의 행복함 설레임이 묻어나오는 영화 wodnr26 12.03.29 471 0
91978 [휴고] 휴고-거장의 숨결이 잘 살아있는 3D영화 sch1109 12.03.29 894 0
91977 [토리노의 말] 토리노의 말-심플하면서도 여운을 가득 남기게 해준다 sch1109 12.03.29 462 0
91976 [콘트라밴드] 꼬이고 꼬이고 꼬이는 긴장감. cipul3049 12.03.29 774 0
91975 [스페이스 독] 스페이독 ys5453psj 12.03.29 403 0
91974 [달팽이의 별] 가슴 깊숙히 따듯해지는 영화(다큐) ys5453psj 12.03.29 375 0
91973 [건축학개론] 첫사랑의 풋풋함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 ys5453psj 12.03.29 656 0
91972 [시체가 돌..] 2012년 대박 영화일것임 ys5453psj 12.03.29 566 0
91971 [헝거게임:..] ★★헝거게임:판엠의불꽃★★판타지액션의새로운혁명입니다ㅋ jh12299 12.03.28 716 0
91970 [언터처블:..] 저에게도 이런 우정이있을까요?? freegod13 12.03.28 455 0
91967 [오싹한 연애] 근데 귀신은 이해안돼! ohssine 12.03.27 920 0
91966 [크로니클] 크로니클! ohssine 12.03.27 820 0
91965 [가비] 제목만큼 쓴 영화 가비... lilium100 12.03.27 541 0
91964 [언터처블:..] 진짜 안어울리거 같은 두사람 하지만... lilium100 12.03.27 519 0
91963 [디어 한나] 파국인지, 행복의 시작인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fornnest 12.03.27 447 0
91962 [시체가 돌..] 나는 ○○○○○ 다 milky0 12.03.27 644 0
91961 [세이프 하..] 세이프 하우스-그래도 나름 기본은 해주었다 sch1109 12.03.27 839 0
91960 [그녀가 떠..] 그녀가 떠날 때를 보고 filmone1 12.03.27 345 0
91959 [건축학개론] 너무 재미있어요 oiboymio 12.03.26 737 0
91958 [시체가 돌..] 기대만큼 대박 bjhbjh23 12.03.26 642 0
현재 [시체가 돌..] 2시간동안 맘껏 웃을 수 있는 영화 shnoble 12.03.26 693 0
91956 [건축학개론] 그안에 제가 있습니다. sdbswls 12.03.26 808 0
91955 [시체가 돌..] 강추영화! oracsil 12.03.26 608 0
91954 [건축학개론] 이 영화가 담아내는 사랑학개론! parkroot 12.03.26 679 0
91953 [건축학개론] 싱그러운 햇살같이 설레고 떨리는 풋풋한 첫사랑의 아름답고 쓰린 추억을 말하다. theone777 12.03.25 725 1

이전으로이전으로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