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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고 꼬이고 꼬이는 긴장감. 콘트라밴드
cipul3049 2012-03-29 오전 1:57:01 774   [0]

 

 

오늘 극장에서 콘트라밴드를 관람하였습니다. 짧게 감상문을 올리지만, 영화자체는 볼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부문은 그러려니 조용하게 흘러가서,자칫하면 지루해질수도 있지만, 중반부분부터가 이 영화의 묘미였다고 생각되네요.

 

 

스릴러 장르를 내세우기 위해서, 극 중 캐릭터간의 관계도와, 사건등을 꼬이게 만들고, 다 해결된다 싶으면, 또 꼬이고, 또 꼬이고, 이런식으로 긴장감을 주는데, 이 계속 꼬이는 간격이 짧아서, 상당히 빠르게 전개되듯한 속도감을 줍니다.  근데, 이 사건이, 너무 자주 꼬여서, 이 영화의 가장 백미가 되는 부분이지만, 속으로는 참 주인공이 저리 운이없을까? 하면서 속도 타게하는 영화였습니다.

 

 단점을 지적하자면, 주인공의 결말이 부자연스럽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그런 결말을 쉽게 냈는지가 궁금해지더군요. 이 영화에 옥의티로 넘어갈수 있지만, 마지막때문에, 완성도에서는 뒤쳐쳤던거 같습니다.

 

 

 스포일러가 지나 칠 위험성이 있어서,, 짧게 말하지만, 교훈이 있다면, 나쁜짓에 절대 가담하지말자. 남을 믿지말자. 이정도 뿐이 없었던거 같네요.

 

 

 평점: 6.0 (중반부에서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속도감은 빠르고 긴장감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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