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터쳐블:1%의 우정> 보신분들은 누구나 공감하실꺼에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참 잘 살려냈어요^^
사전지식 없이 갔는데 초반에 프랑스어로 대사가 나오는거에요~
아뿔사! 지루하겠구나... 싶었지요...
프랑스 예술영화에 대한 저의 어설픈 선입견 때문에요..
근데 이 영화는 절대 지루함은 아니었어요^^
계속 웃다 나왔어요. ㅎㅎㅎ
함께간 일행도 영화 다 보고 나올 때 대만족^^
주변 지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해도 좋을 영화더라구요.
기대 이상의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없이 자극적인 것만 추구하는 영화들이 넘치는 이 시점에서 아주 좋았어요.
흑인 주인공도 너무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간만에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좋은영화는 다소 지루하다는 편견을 확실히 깬 영화에요^^
즐겁게 보고 나올 수 있는 좋은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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